Against The Current라는 밴드가 있다.
(유튜브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xMsgwldMZiuFTD6jjv32yQ )
요즘 밴드들의 테크 트리처럼 '유튜브 커버'밴드로 이름을 알린 뒤
정식으로 앨범을 내고 3년전에 데뷔한 밴드다.
그 시절 커버했던 곡들의 퀄리티는 아주 좋았다
전형적인 모던 팝밴드다.
"락 네버 다이"류의 비장함이 없으니 듣기도 좋다.
올해 하반기에 우리나라에 공연도 온다.
이 밴드의 주력 선수는 보컬인 Chrissy Costanza다.
이제 스무살인 아직 애기다,

그녀는 몇 해전부터 유튜브내에서 스타였다.
당연히 아름다운 미모가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는 뭐 노래를 잘했다.
아마 근래 여성 보컬이 있는 밴드 중에
미모로는 탑 티어일 것이다.
노래도 잘한다,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음역의 대역도 높고...
데뷔 시절의 에이브릴 라빈같다는 평인데
나도 동의한다,
흠..이 꼬맹이의 아름다움을 찬양하자는 이야기는 아니고
지금 이 공연의 드럼 소리 좋다는 이야기를 할려고 했는데
옆으로 샜다.
투애니원의 초기 곡 스타일 같은 편곡이
이채롭지만 드럼 비트가 전체 진행을 정말 세련되게 끌고 간다,
들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