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주 잔에 맑은 술을 가득 따르고

한참 바라다 보면 홀린다.


그 작은 얼굴의 유혹.


처음엔 쓰나

나중엔 달다.


이 요사스러운 것.

심란(心亂)의 주인.


獨酌無相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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