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좋아하는 가수 Daniela Andrade
목소리에 한 서른 겹의 layer가 lay up된 것 같은 가수.
cover곡들이 많지만 너무 좋아.
이 가수의 유튜브 채널을 매일 듣는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사연있는 목소리...사연있는 사람이 좋아진다.
설령 그게 나의 성급한 편견일지언정.
그녀의 목소리를 듣노라면 막 가슴을 후벼파는 것 같아.
오늘 어디 멀리 운전을 하며 가는데
들판에 서있는 허수아비를 보다가 괜시리 슬펐다.
너나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