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은 단지 궁이 그리웠을 뿐



선왕과 살던 궁.

그 궁이 그리웠을 뿐.

뭘 한다거나 뭘 해보고 싶은 것은 없었어요.

처음부터 말이죠.

그런 건 아랫것들이 하면 되니까요.

그저 회궁하고 싶었을뿐.

가여운 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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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2015-01-13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옳으신 말이지만 한숨나네요.
선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건강하시고...

알케 2015-01-14 17:21   좋아요 0 | URL
진이야. 너도 새해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