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퍼플과 레인보우의 기타리스트이자 현대 하드락 기타 연주의 레퍼런스를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리치 블랙모어 형님이 부인인 캔디스 나이트와 꾸린 중세풍의 포크락 밴드
[Blackmore's Night]

30년 넘는 세월 동안 일렉 기타로 '락 스피릿'을 표효했던 리치 형님이 어찌나 다소곳하게

부인 뒤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지 ㅎㅎ.

그의 카리스마 넘치던 기타 리프와 속주 솔로를 생각하면 헉 소리난다.


소문난 고집불통이었던 이 형님은 캔디스와 결혼하고 나서야 사람됐다는 평인데

시인이자 가수인 부인 캔디스 나이트는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

캔디스와 사이에 일흔을 앞두고 딸, 아들을 얻었으니 형님 노익장도 대단하다.



올해 신보가 나온다는 소식.

한곡 더 들어보자.



미국 포크 넘버 <Diamonds and R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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