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발매한 친애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새 앨범 <YES !>은 독특한 프로모션 영상을 만들었다.

수록곡 대부분을 공연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한 것이다.


공연 장소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므라즈군의 아보카도 농장.

멤버는 이번 앨범에 콜라보레이션을 했던 LA의 여성 4인조 밴드 Raining Jane.


므라즈와 Raining Jane은 10년전 므라즈가 커피숍 주인이던 시절 부터

함께 작업했던 친구들이라고 한다.



공연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므라즈와 밴드간의 케미스트리가 아주 좋다.

밴드가 너무 좋아서 구글링을 좀 해봤다.

Raining Jane 홈페이지 : http://rainingjane.com/band.rj


Mona Tavakoli on percussion,
Mai Bloomfield on guitar and cello,
Becky Gebhardt on bass and sitar,
and Chaska Potter on guitar, mandolin, ukulele, and glockenspiel.


특히 퍼쿠션의 모나씨는 정말 어썸하다. 박력이랄까. 관록이랄까.

그래도 나는 첼로 파트를 맡은 마이 블룸필드씨가 끌린다 .ㅎ


이번 므라즈군의 새 앨범은 보다 어쿠스틱해졌고 더 에콜로지칼하다.


현재 유튜브에는 아보카도 농장 공연 영상 8개가 믹스 섹션에  올라와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I8xW2nkGMMw&list=RDI8xW2nkGMMw#t=0


모처럼 좋은 공연 봤다.


현재 므라즈와 레이닝 제인은 프로모션투어 중인데 유튜브에 진행 상황을 알리고 있다.

http://www.youtube.com/channel/UCZDmobLj_UYkLbt136q2zKw


위키피디아를 뒤적이다 안 trivia 몇 개.


https://en.wikipedia.org/wiki/Jason_Mraz


므라즈군이 2010년에 파혼했다는 것. (오랜 친구였던 가수 Tristan Prettyman)

그리고 raw vegan이라는 것.

또 뭐가 있나.

므라즈가 체코계이고 mraz의 뜻이  체코어로 frost라는 것.


그나 저나 므라즈는 갈수록 멋있어지는군.

더 편안해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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