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 들어가는 일 때문에 상암동 회사를 떠나 여의도에서 지낸다.

이삼십대의 대부분, 십 몇년의 시간을 이 섬에서 보냈다.


골목마다 빌딩들 구석구석마다 환한 추억들과 쓰린 기억들이

아직도 오롯이 남아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섬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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