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러 가야 하니까.
"오늘 감기가 걸려서 며칠 집에서 푹 쉬어야 겠어요"
"책임감없는 당신 나가셈"
그리고 만약 우리나라 의사가
외국 의사들처럼 "집에 가서 물 많이 드시고 주무셈"하면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은 뭐라고 반응할까 ?
"이거 돌팔이 아이가"
아파도 푹 쉴 여유가 없는 노동자.
약의 양과 약효가 일치한다고 믿는 사람들.
이렇게 저렇게 발목 잡힌 의사들.
그 사이에서 제약사만 노가 나는구나.
전문가 선생들 계시면 좀 알려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