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읽었던 모든 책과 글들 중에서 내 마음을 움직인, 그래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든, 얼굴을 비비며 아무도 모르게 눈물 자욱을 지우게 한 유일한 글 하나. 녹즙 배달하며 칼럼쓰는 김현진이 한겨레 hook에 게재한 글.
   

http://hook.hani.co.kr/archives/2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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