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꼭 이 노래를 힘주어 부르던 이가 있었는데.
그립네.
알록달록 어둔 룸 조명에도
선글라스로 얼굴 가린
과묵한 기타리스트들이
곡비 받고 노래 반주해주던 그 옛날
오브리 시절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