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도 아닌, 그렇다고 여름볕도 아닌

오늘 같은 늦은 4월 어느 오후 쯤에

창문 열어놓고 들으면

일 없이 마음을 어지럽게 만드는 음악.


손에 든 걸 놓고 싶어서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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