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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게 만든 책 ( 공감1 댓글1 먼댓글0) 2008-05-08
영화를 보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눈물을 흘릴 때는 괜시리 옆사람의 눈치를 보아야 하지만, 혼자서 책을 읽을 때는 펑펑 울어도 상관없어서 좋다. 마음껏 울고 나면 마음이 더 든든해진 느낌이 들어서 좋다. 책이 나를 위로해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 그렇게 나에게 눈물이라는 약을 선사해준 책들에 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