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장애"

 

"선택 장애"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나 결저장애 있나봐', "나 선택장애 있나봐"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만큼 요즘 시대만큼 개인의 결정을 요구하는 사회가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겠고,

 

주입식 교육을 받은 우리들에게 책임을 요하는 어떤 '선택'이라는 게 많은 부담감을 주기도 하겠고

 

그밖에도 '결정 장애'나 '선택 장애'라는 말이 유행되는 이유는 많고도 많습니다.

 

 

책 <선택의 함정>은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할 것 같은 사람들이

 

알고 보면, 가장 비합리적인 결정을 한다는 조사를 통해서

 

조금 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하게끔 도움울 주고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수많은 선택에 대한 결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선택은 아주 중요해요. 선택은 우리에게 아주 많은 영향을 주지요.

 

 

한동안, <넛지>라는 제목으로 행동경제학에 관해 다룬 책이 화제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경 저자의 <선택의 함정>은 이 '넛지' 개념의 확장일로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경제학이라는 주제는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례를 통해서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과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째서 우리는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결정을 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지 그 방안을 제시하므로

 

 

나와 내 친구들처럼

 

결정 앞에 한없이 서성이고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예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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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

모든 이들이 당장 접하기에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조금만 변화된 환경 앞에 뒷걸음질부터 치는 것이 바로 인간이니까 말이다.

하지만 세계는 요즘 변화와 혁신을 핫한 키워드로 지칭하며 들썩이고 있다.

변화와 혁신은 심리학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나 또한 변화와 혁신에 있어서는 좀 멈칫하게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지금껏 살아왔던 환경과 생활에 변화를 주는 일은 그만큼 힘들다.

이 책 <변화의 신>은 자기변화가 일어나는 기전에 대해 다루며,

자기 변화에 있어서 조금 더 상세한 사항들을 제시하고 있었다.

 

나는 자기변화에 대한 파트를 읽으면서 '변화'에 대한 메스꺼움과 거부감을 조금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지금-여기 살기' 파트 같은 경우에는 걱정과 불안을 사라지게 하는 법을 제공해서

특히나 나에게는 많은 도움을 줬던 것 같다.

 

게다가 '프레임' 파트 같은 경우 요즘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여서

읽는 데 더더욱 집중을 하게끔 만들었다.

프레임. 이미 만들어진 단단한 틀에 변형을 주는 일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의식의 변화, 인식의 변화를 가함으로써 프레임에 대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

변화와 혁신.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이해함으로써 조금씩 나아가게끔 변화를 주는 것도 큰 도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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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이런 말이 있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존재한다면,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에 대한 구분이 모호할 것이다.

우리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만이

비로소 나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기 때문인데.

내가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 첫 번째부터 세 번째까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요즘 가지고 있었던 고민에 대한 중심축을 다루기 때문이었다.

 

 

첫 번째가 '나'에 대한 것.

두 번재가 '스트레스'에 대한 것.

세 번째가 '관계'에 대한 것.

 

 

이 세 가지 키워드가 현대사회를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키워드 아닐까.

<관계방정식>이 일반 자기계발서와 차별화된 장점은,

아무래도 나와 타인의 관계에 있어서의 해법을 방정식으로 표현해놓은 게 아닐까 싶다.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는 인간관계가 1차 방정식

순수함보다는 영악함이 강해지는 인간관계가 2차 방정식

불혹의 나이를 넘어서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인 3차 방정식

(아직 나는 3차까지는 한참 멀었다마는...)

이 방정식을 풀어나가면서

나는 나와 타인의 관계 속 복잡한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모든 게 스펙이고 성공처세에 관해 다룬 책들이 수두룩한 요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성공에 이르기 위한 인간관계도 관계겠지만

진심으로 타인과의 진정한 관계에 이르고자 하는 그 방법을 조금이나마 터득한 것 같다.

관계라는 것이 책 하나로 터득될 수 있겠냐마는

실타래 하나 풀어지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된 거 아닌가?

실타래 하나가 풀리기 시작하면 술술 다 풀리는 건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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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다닐 때 많이 들었던 소리 중에 하나가 '인간관리 잘 해라'였다.

학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강조하기는커녕 이런 관리, 저런 관리를 운운하는 학교가 너무 싫어서 내 맘대로 자체 휴강을 한 적도 꽤 있었다. (학생일 때가 좋았지, 그립다 그리워)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니 '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긴 했었다.

스펙 관리부터 돈 관리, 인간 관리......

무엇보다 정리정돈의 기술이 필요했다.

후박사의 마음건강 강연 시리즈 <힐링 스트레스>는 사회인이 된 나에게 아주 쫌 많이(?) 필요한 책이었다.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회식 및 야근에 대한 스트레스, 현대사회에 맞춰서 같이 빨라져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온갖 스트레스들에 똘똘 둘러싸인 나를 보고 있자니,

이거 참 가관이구나 싶었다.

이 책이 나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것은

스트레스에 관한 관리법을 전해줬다는 점이다.

스트레스 관리.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관리법이 아닐까 싶다.

요즘 기사로도 가끔 접하는 것이 몇몇 있는데

그중 하나가,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명상을 하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사회가 점점 산업화 경제화 기업화되어갈 수록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 부족해지고

휴식이나 여유가 사라져가는 건 피할 수 없는 현상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을 위한 시간이 더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이 책 <힐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관리를 토대로 한 힐링명상을 제시한다.

망가진 우리의 마음, 우리의 몸을 치유함으로써

'개인의 나, 가족으로서의 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나'가 조화를 이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분명히!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관리에 서투른 이가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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