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 미 이프 유 캔 - 할인행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톰 행크스 (Tom Hanks)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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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행크스

 

About a story

뛰어난 머리로 전학 첫날 선생님으로 위장해 일주일동안 전교생을 골탕먹인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부족한것없이 자라던 프랭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무작정 집을 나가고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는데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한다 전국 은행에서 140만 달러를 가로채로 승승장구 하고있던 프랭크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법 최고의 FBI요원 칼 핸터리(톰행크스)가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졸린눈을 비벼가며 벌건눈을 부릅뜨고 봤던 영화 Catch me if you can
개봉당시부터 얼마나 기대했던가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 내가 사랑하는 장르 ' 범죄 스릴러 '의 또다른 획을 그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음 손에 땀을 쥐고 140분동안 관람하고 나서 생각나는건 딱 한마디밖에 없었다 ' 놀랍다.. 놀라워.. 놀라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눈부신 외모에 놀랐고 탄탄한 스토리에 놀맀고 주,조연 배우들이 그 캐릭터에 너무 잘어울린다는것에 놀랐고 실화라는것에 놀랐고
완벽한 만남에 걸맞는 대작이였다

 

Under line

Two little mice
fell in a bucket of cream
The first mouse
quicly gave up and run
The second mouse
wouldn't quiet
He struggles so hard that ..
eventually it turn that cream into butter
and crow out
Gentelman, is at this moment
I am that second mouse

생쥐 두 마리가
크림통에 빠졌습니다
한 마리는
삶을 포기하고 익사했지만
나머지 한 마리는
끝까지 버텼습니다
크림 속에서 발버둥친 덕분에
크림은 단단한 버터로 바뀌었고
그 덕분에 빠져나왔습니다
여러분, 이런 상황에서
제 경우는 두 번째 생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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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zz (버즈) 2집 - Effect
Buzz(버즈) 노래 / 예전미디어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1. 겁쟁이
2. 벌
3. 1st
4. 거짓말
5.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6. Funny Rock
7. 내가
8. 가시
9. 비망록
10. Tomorrow
11. 일기

 

워낙 1집때부터 편애해왔던 가수라 2집발매소식에 정말 기대를 많이했었다
1집을 들으면서 소장가치를 충분히 느꼈었기때문에
이번 2집을 들으면서 놀랐던건 민경훈의 창법이 많이 바뀌었다는점
아주 솔직히말하자면 1집때엔 고음을 소화해낸건 분명했었지만 라이브방송에서 간간히 보이는 삑사리나 음정이 불안했었다
그러나 이번 2집에서는 그런면이 전혀없다 방송에서 봐도 그렇고 앨범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수록곡의 대부분을 멤버들이 작사 작곡했다는점도 놀랍고
타이틀곡인 겁쟁이, 후속곡인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비망록은 이번앨범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곡
멤버들이 바랬던대로 이번 앨범은 Buzz effect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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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1 - 동터오는 모험시대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About a story

주인공 루피는 해적 샹크스를 만나면서 해적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날 루피는 악마의 열매인 고무고무열매를 먹고 고무인간이 된다 그로부터 10년 해적이 되기위해 루피는 여행을 떠나는데..

 

늘 그런생각을 한다 도대체 오다에이치로의 머리속엔 무엇이 들은걸까
원피스는 해적이야기이다 조금 웃긴 해적이야기이다 꿈이있고 웃음이있고 감동이있는 해적이야기
어떻게보면 해적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않는 그런 이야기
약탈은 커녕 늘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은 내가 알고있던 해적을 완전 부셔놓았다
내가 제일좋아하는 캐릭터는 '롤로노아조로'
원래 해적사냥꾼이였던 그는 루피와 만남으로써 자신이 그 사냥감이 되었다 늘 최강의 검사를 꿈꾸면서 삼검류를 휘두르고 무뚝뚝하지만 깊은 신뢰를 가지고있으면서 방향치이다 (....;)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한번 읽고나면 입가에는 미소가 걸리고 복잡했던 머리가 싹 시원해지는 만화책

 


Under line

< 몽키 D. 루피>

- 해적이 이름을 버릴 때는 죽을 때뿐이면 충분해! 내 이름을 평생 기억해줘라.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 왕이던, 하느님이던 상관없어..위대하던 위대하지 않던 상관없다고! 난 해적이니까.!

- 미래 해적왕의 동료가 그런 한심한 표정 짓는 게 아니다

-  목숨을 걸지 않고선 미래를 열 수 없어

<롤로노아 조로>

- 패배하느니 차라리 죽겠다.

- 미안하지만. 난 신에게 기도해본 적 없어

- 세상이 두쪽나도 살아남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고 말겠다

- 검사로서 최강으로 목표를 정한 그 날부터, 목숨따윈 이미 버렸다 이런 나를 바보라고 불러도 되는 건 나뿐이다

<나미>

-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또 누군가가 상처받잖아. 그런 걸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 뭐야.. 이런 것쯤은 아프지도 않아. 너희가 그 애의 고통을 알아? 그에 비하면 발 하나, 둘, 세 개 쯤은....껌값이지

- 아, 신? 아아....그 딴 것쯤이야. 금보다 비싸?

- 바라는 것을 혼자서만 손에 넣으면 무슨 재미가 있지...? 차라리 난 아무것도 필요없어!!

<우솝>

- 당해낼 수 없다 해도 지킬 거야...그들은 내가 지킬 거다

-남자에게는 싸움을 피해서는 안될 순간이 있다! 그건 동료의 꿈이 짓밟혔을 때야...나를 짓밟아도....그 녀석의 꿈만은 비웃지 못한다!!

- 신 따위가 뭐냐!

<상디>

- 먹고 살아남으면 내일이라는 것도 볼 수 있잖아?

- 사람은 ‘마음’이다! 
 
- 네 놈은 돈같은 걸로 배를 채울 수 있단 말이냐. 

- 아아....분해서 울상이나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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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펄의 저주 (2disc) - [할인행사]
고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 외 출연 / 브에나비스타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감독. 고어 버빈스키
주연. 조니뎁, 올란도볼룸, 키이라 나이틀리

 

About a story

캡틴 잭스패로우(조니뎁)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해적이였지만 현재는 바르보사에게 자리를 빼앗긴 상태 한량하게 지내던 그는 우연히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 스완(키이라 나이틀리)이 납치된 상황에 엮이게되고 스완의 친구 윌터너(올란도볼룸)과 함께 스완을 구하러 떠나게되는데...



언니가 이영화를 보고오더니 얼마나 ' 캡틴 잭스패로우'를 입에 달고살던지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였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길래 하는 마음에 DVD를 빌려오게되었고 나도 그날이후로 '캡틴 잭스패로우'를 입에 달고 살게되었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조니뎁과의 첫만남이였다 잭스패로우를 완벽히 연기하는 그의 모습이 어찌나 멋져보였는지 한쪽입에 묘하게 걸린 능글능글한 미소가 어찌나 가슴을 설레이게 하던지 그 특유의 말투가 어찌나 귀에 팍팍 꽂히던지
잭스패로우를 연기해낼 배우는 세계에 조니뎁 딱 한명일거라고 지금도 확신한다
반면에 올란도볼룸 나는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그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수가 없었다
긴머리를 휘날리며 활시위를 당기던 그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아른대는데.. 이영화를 보면서 산산히 부서진 그의 이미지여..
약간 우유부단한 이캐릭터가 그에게 안어울리다고 할순없지만 레골라스만큼 딱맞는 캐릭터는 아니였다
화려한 CG효과 코믹한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모두좋았는데 딱한가지 마음에 안드는점은 올란도볼룸과 키이라 나이틀리의 비중이 너무컸다는것
아.... 뭐 이점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꼭한번 가까운 비디오방에서 빌려보길 바란다 강력추천!

 

Under line

I'm captain Jack Sparrow ( 이대사를 말하는 조니뎁의 표정과말투는 절대 잊을수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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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전2권 세트
에쿠니 가오리.쓰지 히토나리 지음, 김난주.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About a story

이탈리아에서 살고있는 아오이와 쥰세이
일본에서 대학을 다닐때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사랑했지만 지금은 각자 애인을 두고 남이되어버렸다
하지만 두사람의 마음속엔 늘 서른살 아오이의 생일에 만나잔 약속이 담겨있다

 

이책을 읽게된건 학교 영어선생님의 추천덕이였다
너희가 지금 이책을 본다면 이해할수 없겠지만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되면 이해할수 있을거라고 말씀 하시면서..
그래서일까 나는 어른이아니고 100% 이책에 만족할순 없었다
하지만 나는 이책이 좋다 몽환적으로 다가오는 이탈리아도 그렇고 섬세한 두작가의 문장도 마음에 든다
한권을 읽고나서 나머지 한권을 읽을때에 '아 그렇구나!' 하고 탁 무릎을 치게되는점도 서로 모르고있는 두사람의 마음을 알게되고 내가 더 답답하게 되는 점도 과거를 회상하며 씁쓸해하는 두사람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것 까지도
100% 이책에 만족할수 없는 이유는 단한가지 묘한 엔딩
작가들은 독자의 상상에 맡기려 한걸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런 명확하지않는 엔딩이 싫다
여튼 이책을 읽고나서 이탈리아에 꼭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이런 가슴에 남을 사랑도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Under line

사랑이라는 말 그자체가 전형적인 사기수법인것처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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