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 - 동터오는 모험시대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About a story

주인공 루피는 해적 샹크스를 만나면서 해적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날 루피는 악마의 열매인 고무고무열매를 먹고 고무인간이 된다 그로부터 10년 해적이 되기위해 루피는 여행을 떠나는데..

 

늘 그런생각을 한다 도대체 오다에이치로의 머리속엔 무엇이 들은걸까
원피스는 해적이야기이다 조금 웃긴 해적이야기이다 꿈이있고 웃음이있고 감동이있는 해적이야기
어떻게보면 해적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않는 그런 이야기
약탈은 커녕 늘 사람들을 도와주는 모습은 내가 알고있던 해적을 완전 부셔놓았다
내가 제일좋아하는 캐릭터는 '롤로노아조로'
원래 해적사냥꾼이였던 그는 루피와 만남으로써 자신이 그 사냥감이 되었다 늘 최강의 검사를 꿈꾸면서 삼검류를 휘두르고 무뚝뚝하지만 깊은 신뢰를 가지고있으면서 방향치이다 (....;)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한번 읽고나면 입가에는 미소가 걸리고 복잡했던 머리가 싹 시원해지는 만화책

 


Under line

< 몽키 D. 루피>

- 해적이 이름을 버릴 때는 죽을 때뿐이면 충분해! 내 이름을 평생 기억해줘라.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 왕이던, 하느님이던 상관없어..위대하던 위대하지 않던 상관없다고! 난 해적이니까.!

- 미래 해적왕의 동료가 그런 한심한 표정 짓는 게 아니다

-  목숨을 걸지 않고선 미래를 열 수 없어

<롤로노아 조로>

- 패배하느니 차라리 죽겠다.

- 미안하지만. 난 신에게 기도해본 적 없어

- 세상이 두쪽나도 살아남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이루고 말겠다

- 검사로서 최강으로 목표를 정한 그 날부터, 목숨따윈 이미 버렸다 이런 나를 바보라고 불러도 되는 건 나뿐이다

<나미>

-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또 누군가가 상처받잖아. 그런 걸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 뭐야.. 이런 것쯤은 아프지도 않아. 너희가 그 애의 고통을 알아? 그에 비하면 발 하나, 둘, 세 개 쯤은....껌값이지

- 아, 신? 아아....그 딴 것쯤이야. 금보다 비싸?

- 바라는 것을 혼자서만 손에 넣으면 무슨 재미가 있지...? 차라리 난 아무것도 필요없어!!

<우솝>

- 당해낼 수 없다 해도 지킬 거야...그들은 내가 지킬 거다

-남자에게는 싸움을 피해서는 안될 순간이 있다! 그건 동료의 꿈이 짓밟혔을 때야...나를 짓밟아도....그 녀석의 꿈만은 비웃지 못한다!!

- 신 따위가 뭐냐!

<상디>

- 먹고 살아남으면 내일이라는 것도 볼 수 있잖아?

- 사람은 ‘마음’이다! 
 
- 네 놈은 돈같은 걸로 배를 채울 수 있단 말이냐. 

- 아아....분해서 울상이나 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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