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바이러스 - 잊혀졌던 아군, 파지 이야기
Tom Ireland 지음, 유진홍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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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의 의학, 과학, 항생제 관련 서적_[착한 바이러스 : 잊혀졌던 아군, 파지 이야기]_교양 과학책 추천


이 책의 주인공 : 박테리오파지,

간단히 줄여서 '파지'로 알려진 이 미생물은 박테리아를 감염시켜서 죽이는 바이러스다.


최첨단 과학 발전과 기술은 이 바이러스를 세균 감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른 모든 건강 문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첨단 나노 의약품으로 바꾸고 있다


현대사회의 편리함과 의학의 발달 등 복합적 발전으로 우리는 쉽게 약제를 구입하고 복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약제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다들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조금이라도 두통이 생기면 바로 두통약을 찾고 감기가 걸리면 감기약을 복용하고 다래끼가 생겨도 항생제 안약과 약제를 찾아서 그렇게 우리는 편하게 약을 습관처럼 친숙하게 복용한다.


이 책의 첫 어귀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위험한 세균 감염에 걸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미 매년 수백만 명의 인명을 앗아가고 점점 더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 위기 상황입니다.'로 이 책의 서문을 열고 있다.


박테리오파지, 간단히 줄여서 '파지'로 알려진 이 미생물은 박테리아를 감염시켜서 죽이는 바이러스입니다.


이들 바이러스는 어디에나 있으며 살아있는 상태로 환자들에게 주입하여 그들의 몸에 질병을 일으킨 박테리아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이 바로 '파지 치료' 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내성 감염'이라는 난제에 대한 해결법은 한 가지만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 내성을 극복하는 새 항생제의 개발도 좋지만, 이렇게 착한 바이스 '파지'를 이용하여 이이제이로 제압하는 방법도 가능한 대안으로서 진지하게 연구되고 끝내는 훌륭한 해결법들 중의 하나로 내성 박테리아를 퇴치하는 최고의 희망이 될 수도 있음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제1부 첫 번째 파지 물속에 있는 그 무엇에서는 인도 갠지스 강의 비밀이 밝혀진다. 인도 당국 기준의 한계치를 초월하는 분변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고 항생제 내성 병원균의 수치가 무섭도록 높은 갠지스 강은 더러운 물이 아니라 치유 자정작용을 하는 물임이 밝혀지고 그 원인에 주인공은 바로 파지임을 알게 된다.


미생물 잡는 미생물, 파지를 둘러싼 큰 불화에서는 파지에 관련된 중요한 현상을 '프레드릭 트워트'와 '펠릭스 드허렐르'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파지라는 영역을 밝히고 넓혀나가는 모습과 과정들이 나와있다.


제2부 잊혀진 파지들 스탈린의 의학, 파지 대 나치에서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주인공 '펠릭스 드허렐르'는 젊은 조지아 과학자인 '조지 엘리아바'라는 훌륭한 동지를 만나게 됨과 동시에 파지에 대한 연구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제3부에서는 파지 열풍인 된 배경과 그 업적 위해 고군 분투하는 환자들과 연구자들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막다른 벽에 몰린 당뇨병성 족부 궤양을 가진 환자들의 처절한 목소리에 파지는 훌륭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파지 치료가 그들에게 남은 유일한 치료방법이라는 것을 의료계가 인식하게 만드는 일련의 과정들 등 파지 치료에 대한 무수한 성공 사례와 그 파지 치료를 더욱더 발전시키려는 과학자와 연구가들과 그를 둘러싼 당국들의 규제와 만만치 않은 현실속에서도 파지 과학의 발전을 기록하고 있다.


제4부 기초 과학으로서의 파지로서의 면모를 나타낸다.

생물학의 원자로서 파지의 작동 원리, 그리고 지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우주에서도 파지와 더불어 인간에게 작용하지 않는 바이러스들에 대한 연구에 필요성을 자각하기까지 이르게 된다.

2020년 SARA-COV-2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장악하고 있을 무렵 '아이작 템퍼턴'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에서 파지를 찾는 걸 도와주고 항생제 내성에 대항하는 잠재적인 역활자 노릇을 하기 위해 모색하기도 하였다.


♣ 마지막 장으로서 제5부 미래의 파지에서는 파지 치료법 버전 2.0을 제시해 준다.

파지의 미래는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고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가?


현재 형태로 파지 치료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대한 군사병원의 연구원인 '피르네이' 및 저명한 연구팀들은 파지에 대한 현실적인 입장 등을 설파하고 '합성 파지'를 만들어 내고 더 나은 형태로 매우 광범위한 숙주를 가진 파지를 만드는 과정까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착한 바이러스 파지에 대한 과학과 기술의 부흥에 모든 자들의 기대와 노력으로 연구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의 삶에 착한 바이러스 '파지'의 역할과 질병으로부터 '파지 치료'의 효과가 향후 어떻게 비약적으로 발전할지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근원적인 인식 재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이 된다면 이 책은 큰 가르침을 줄 것이라 믿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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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바이러스 - 잊혀졌던 아군, 파지 이야기
Tom Ireland 지음, 유진홍 옮김 / 군자출판사(교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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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내성균 감염, 항생제내성 등 새로운 감염에 대한 치료의 시작점. 흥미롭고 착한바이러스 ‘파지‘ 책으로 의학, 과학의 관점을 넓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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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진로 연계 교육 AI진로 진학 이음북
노성빈 외 지음 / 데오럭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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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교육안내 도서

「자유학기제 Ι 중학교 1학년의 수업 및 평가 혁신 대비, 중학교 2, 3학년의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고등학교 학습 준비 지침서 및 2025년 고교학점제 대비 방안 제시」

※ 책 머리말,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 때 자신을 이해하여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대학 계열을 탐색하고 관리하는 습관 역량을 길러두면 이것은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 또한 대학 진학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자유학기제가 끝이 나고 어느새 고입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정말 자녀에게 맞는 적성과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되고 싶은 직업관은 무엇인지 무척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학교에서 시행한 진로 적성 검사 등으로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은 서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교육적인 성취동기도 되고 싶은 장래희망의 동기부여도 명확하지 않아 항상 불안한 부모의 마음입니다.

자녀를 키움에 있어 물론 좋은 대학과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욕심을 부려야 하는 것은 엄연한 기정사실이지만 그 무엇보다 급변하는 이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주인공인 자녀 스스로가 좋아하고 행복하게 잘 해낼 수 있는 직업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첫 번째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었던 정보력에 비하면 보잘것없음을 이 책을 통해 깨닫고 한번 읽으며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초·중·고 자녀에게 유익한 여러 적성 검사 및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관에 대한 대비 방안들도 상세히 제시해 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게 우리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까지 활용할 수 있는 디딤돌 도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인천중학교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선생님과 입학 사정관, 진로·진학·학습 상담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5분의 전문가분들이 심혈을 기울인 책이기에 탄탄한 구성과 정보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거 같아요.


총 9개 파트로

▲Ⅰ. 초·중·고 진로 연계 교육

☞ 진로 연계 교육이란 무엇인지 중요성과 초등학교 6학년 진로연계학기,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중학교 3학년 진로 연계 학기, 고등학교 고교학점제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를 제시해 줍니다.

▲Ⅱ. 초등 진로 인식기

☞ 초중고 진로연계 학기 동안 자기 스스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주니어 커리어넷, 홀랜드 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기이해와 진로 체험, 공부법 검사 사이트를 통해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인 학습법을 탐색하여 본인에게 맞는 적성과 학습법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시합니다.

또 평소에 자신의 취미나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스스로 어떤 일을 했을 때 행복한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기에 아이들에게 너무 유용하고 재미있는 파트입니다.

​무한한 아이들의 꿈과 적성을 찾아 향후 펼쳐질 아이들의 미래 모습을 가늠할 수 있어 너무 신이 나는 건 사실입니다.

▲Ⅳ. 생성형 AI 진로

☞ 생성형 AI와 쳇 GPT를 접목하여 진로진학 활동을 함으로써 얻게 되는 효율성과 장점에 대해 제시하고 맞춤 진로 설계를 함으로써 진로진학 상담과 학과 설계를 시행하여 본인의 진로진학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으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Ⅴ. 계열(학과) 이해

☞ 이 파트에서는 자기이해지능을 높임으로써 자신만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여 여러 계열 학과에서 본인의 자기이해지능을 높일 수 있는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대학 계열 검사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Ⅵ. 슬기로운 학생부 플래너

☞ 어느 한 파트 중요하지 않은 파트가 없는데요, 특이 이 파트에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생기부 플래너, 수행평가, 독서 감상문 기록하기 등 학교생활에서 무척이나 중요하고 꾸준히 작성하고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학생부에 관리 방안에 대해 친절하고도 매유 유익한 정보들을 제시하며 정리하고 기록하는 방법까지 세세히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Ⅶ. 진로 연계 교과 교육

☞ 서울시 교육청 교과 진로연계교육, 광주시, 부산시, 세종시 등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대비하고 초중고 진로연계교육 전환기 교육을 위해 교과별 관련된 활동과 고교학점제의 이해의 필요성과 진로연계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Ⅷ. 미리 보는 고교학점제

☞ 이 장에서는 고교 학점제란 무엇인지 기존의 교육방침과 변화되는 것인지에 따라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진로와 계열에 대한 명확한 정립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Ⅸ. 미리 보는 고등학교 진학

☞ 마지막 장으로서 고등학교 선택은 나의 직업을 선택하는 첫 단추임을 강조하며 본인에게 맞는 적성과 계열의 최적의 고등학교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알리미 포탈 등 을 이용하여 고등학교 탐색 방안을 제시해 줍니다.

∞ 아이들의 인생에 매우 중요한 시작과 선택의 순간들은 수없이 존재하지만 진로와 진학·직업관에서는 더없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변화하는 교육 방침과 시스템 속에서 완벽하게 대응하고 대처하는 것은 어쩌면 정보력이 부족한 부모의 입장에서는 부족하고 미비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인생의 시작점들을 하나씩 하나씩 조금 더 완성으로 채워 나가는 모습에 노력은 부모와 소중한 자녀들에게는 꼭 필요한 여정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밖에 없습니다.

고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불안하고 희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두 눈을 가로막고 있지만 든든한 부모의 방패막이로 한 손에는 찬란한 미래를 앞두고 있는 자녀와 한 손에는 진로·진학·직업관 및 원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책을 가지고 걷는다면 조금씩 밝은 햇살 아래에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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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진로 연계 교육 AI진로 진학 이음북
노성빈 외 지음 / 데오럭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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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 교육안내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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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보이 - 전면개정판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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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아픔을 위대하고 경이로운 성장과 사랑으로 표현한 소설

『리버보이』

갈대같이 흔들리는 사춘기 아들이 자연스레 접하게 되는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바라보는 안목을 심어주고 잊혀버린 청소년기의 나의 생각과 아들과의 공감을 얻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제목만큼이나 잔잔한 강물 같은 책입니다.


숨 쉬는 것만큼이나 물과 함께 수영을 좋아하는 열다섯 살, 할아버지의 소중한 친구이자 조력자인 소녀 제스의 시선으로 잔잔하게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강인함과 고집스러움 웅장하고 거대했었지만 자연스러운 인간의 삶 마지막 시계 추 지점의 죽음 앞에선 할아버지. 


그는 더 이상 노쇠로 지쳐버린 정신과 나약함으로 뒤덮인 육체 앞에서 강인했던 정신력도 한순간에 부셔 버리는 죽음이라는 숙명을 마주한 할아버지와 열다섯 살 사랑하는 사람에게 닥쳐오는 순간들을 받아들이기엔 너무 여린 손녀 제스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할아버지와의 이별 여행에서 배울 수 있는 감동 성장소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삶의 시계 추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된 화가인 할아버지,

본인의 마지막 그토록 원하던 어릴 적 모습의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기 위해 고향을 찾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이해는 되지만 여전히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당사자인 할아버지는 고집스레 그림 도구를 가지고 와 강물가에서 미완성의 그림을 완성하려고 하였지만 나약해진 몸과 팔은 도저히 버텨내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되고 그런 상황에 더 마지막 남은 삶의 시간도 포기해버리고 싶은 할아버지에게 …

이 순간을 견딜 수 없이 먹먹하게 가슴 아파하고 쓰라려 했던 할아버지의 친구이자 조력자인 소녀 제스는 눈물과 함게 달아난 강가에서 리버보이를 만나게 됩니다.



p.165

"왜 울고 있니?"


"있지……. 할아버지 때문이야. 내가 울었던 이유 말이야."

"할아버지가 죽어가. 그런데 누구도 할아버지를 도와줄 수 없어. 할아버지는 점점 시들어가고 있어. 게다가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었던 일도 포기한 채 죽어가고 있어."


"할아버지가 그림을 완성하신다면, 소망을 이루고 돌아가신다면 네 상실감이 조금은 줄어들 것 같니?"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어야만 하는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나라면 '어떻게 감내하고 때론 쏟아내며 표출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긴장감 속에서 열다섯 살의 제스가 마치 나의 시선이 되어 점점 성장하며 의젓하게 지금의 상황을 때론 담담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며 강인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p.250

할아버지의 삶의 흔적들. 그러나 더 이상 할아버지의 일부가 아니었다.

이제 매달릴 것도 없었고, 할아버지를 붙잡아 둘 것도 없었다.



또다시 삶은 계속될 것이다.

고통스러울 필요는 없었다.

단지 때가 되면 누그러질 건강한 슬픔만이 있을 뿐이었다.


인생은 흐르는 강물처럼 …


인생을 의연하게 바라보는 잔잔한 여운을 이 책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추천


삶과 행복과 가족과 피할 수 없는 헤어짐을 마냥 슬퍼하지 않고 단단한 껍질 같은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위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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