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이 만드는 백만장자 - 하루 1분, 평생의 부를 만드는 기적의 습관
마크 빅터 한센.로버트 G. 앨런 지음, 김현정 옮김 / 나비스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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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기본기를 다져주고 부를 향한 열망을 더 굳건하게 만들어주는 책으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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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나에게 - 내 머릿속 원숭이들과 잘 지내는 법 나에게
이근상 지음 / 몽스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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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원숭이들과 잘 지내는 법 『명상이 나에게』 책리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명상이 나에게』

명상이 주는 효과를 그 어떤 책보다 현실적으로 이야기해주는 명상 치유 에세이입니다.

​숨김없이 들어내는 저자의 장점과 단점이 묻어나는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직장에서 혹은 여러 인간관계에서 겪게 되는 불가피한 갈등과 함께 하는 희노애락 속에서 결국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란 과제는 명상으로 말미암아 내 삶이 더 온전하고 평온한 행복을 가질 수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일분 일초 머릿속을 쉴 틈이 없이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는 끔찍한 원숭이들.

그 어지러움 잡념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는 아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소소한 저자의 삶과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나를 온전히 더 이해하고 나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명상의 참뜻을 깨치고 싶었던 저에게 명상에 다가가는 지름길을 비춰 주었습니다.

「찾아오는 분노를 거부하는 능력이 없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분노를 대하는 방법을 명상의 관점에서 이야기해 보면 이렇다.

나, 조금 더 정확하게는 나의 마음을 게스트 하우스라고 생각해 보자.

손님이 찾아오기 전 게스트 하우스에는 주인인 '나'만이 존재한다.

이것이 '진짜 나'이다.

이렇게 비어 있는 '진짜 나'를 유지하는 것이 명상의 목적이다.

그런데 다 아는 것처럼 게스트 하우스에는 손님들이 수시로 드나든다.

분노, 좌절, 후회, 우울 등의 이름을 가진 게스트들이 끊임없이 방문한다.

그런데 분명한 것 한 가지는 이들 모두 결국 체크아웃을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분노를 대하는 최선의 태도이다.

손님을 예의 주시하듯 분노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면 된다. 」
<P.52~53>

'아잔 브람' 스님의 명상을 통해 명상의 올바른 과정을 익히고 '호흡에 집중'하는 기본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비로소 자신을 올바르게 '알아차리고' 이해하게 되는 관점에서 모든 시작과 끝이 맺어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 일상이 되어가는 저자의 삶의 시간들이 명상 전의 삶과 명상과 함께 하는 일상들이 대조되며 좀더 편안해진 마음 속에서 행복한 즐거움과 소소한 일상의 소중한 기록의 순간들이 채워짐을 바라보며 명상으로 행동하는 동기를 갖게 합니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들을 몸에게 도움이 되는 채식주의, 달리기, 명상 등으로 인해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변화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함께 기쁨을 느끼며 긍정의 기운을 전해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온한 시간 속에서 나를 진정으로 '알아차리며' 자신을 사랑하는 삶으로 만들어 가는데 소소한 지혜와 용기를 가져다주는 책 『명상이 나에게』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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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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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잔잔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사색의 시간을 가져다주는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흔들리는 삶 속에서 생각과 의지를 강하게 잡아주며 나다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자신만의 인생으로 걸어 나갈 수 있는 힘을 건네주는 에세이입니다.

따스한 글귀와 저자의 포근한 마음이 느껴지는 에세이로 자녀와 함께 읽으며 교감하면 참 좋을 것 같은 에세이입니다.

​저자는 20여 년간 130여권의 책을 집필한 경력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멘토로 불리는 김종원 작가입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 다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첫 장을 넘기면서부터 느끼게 합니다.

천천히 읽어 내려가는 글귀와 넘겨지는 책 페이지 마다 온전히 전해지는 따스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격려 그리고 지친 하루에 살며시 안아주는 위로의 문장들과 일러스트를 보며 깊은 마음 저편 단단하고 강한 자아를 만들어주는 듯합니다.

오늘이란 당신의 생각들이 당신을 데려다준 곳이다.
내일은 당신의 생각들이 당신을 데려다줄 곳이다.

-제임스 알렌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잔잔하게 일깨워 주며 멋진 자신만의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으로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꿋꿋하게 끝까지 멋지게 해내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자신감, 열정, 언어, 꿈, 성장, 생각, 태도, 관계라는 여덟 개의 키워드로 이 책에서 소중하고 힘이 되는 말들을 전하고 책에서 담은 핵심 메시지를 필사로 간단하게 적으면서 오롯이 음미할 수 있도록 필사 노트 책도 함께 구성되어 있음을 소개합니다.

​ 「인간은 불완전하게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사는 내내 자신을 완성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인문학을 우리 사람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열정은 뜨겁게 달군 무기를 앞세우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바라만 봐도 뜨거운 그것을 내 안에 넣어두고 평화롭게 다스리는 것입니다.

외치지 말고, 자신을 고요하게 유지하세요. 그것이 가장 뜨거운 열정입니다. 」<P.48>


인문학이 주는 기쁨, 평온, 삶의 지혜와 인생의 참뜻을 더 깊이 이해하며 자신 앞에 주어진 삶의 시간을 더욱더 소중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깊은 사색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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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전혜린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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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책꽃 아글라 소중한 글입니다.」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영원한 고전, 헤르만 헤세 『데미안』 한국 최초 독일어 원문 번역본 개정판입니다.

책 표지 속 종이 새처럼 가볍지만 결코 나약해 보이지 않는 날갯짓으로 어디든 바로 쉬이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새처럼 이 책에서는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나아가는 성장 소설이자 자신에 대한 세밀한 탐색을 유도하는 책으로 느껴졌습니다.

영원한 불멸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헤르만 헤세 『데미안』
어른이 되어 다시 읽게 되는 『데미안』 이지만 깊고 심오한 작가의 모든 뜻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음에 안타까운 순간들이었습니다.

주체할 수 없이 뜨거워지는 온몸의 감각과 정신적 에너지의 발산을 도와주며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깊은 사색과 내적 성장을 유도해주는 성찰의 시간이였습니다.

불안한 젊음을 위한 성장 소설이라 칭하지만 하루마다 성장하는 삶 속에 갇힌 모든 이들이 읽으면 보다 깊은 내적 성장과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맨 뒤편 전혜린 번역가님의 깊은 통찰이 담긴 해설편과 고견을 먼저 읽고 작품을 읽게 된다면 조금 더 데미안에 깊이 몰입하며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작품을 다 읽고 또 다시 읽어 보며 찬찬히 데미안의 실체와 그 의미에 대한 탐독의 시간을 즐겨봅니다.

『데미안』 은 ‘에밀 싱클레어’라는 소년의 유년기에서부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겪게 되는 내면의 성장과 더불어 자아 깊은 탐색과 고뇌 그리고 감정적 갈등 등 복합적인 인간상의 총체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싱클레어의 유년기의 성장 소설이라고 하기에 우리 개인의 불안하고 두려운 정신적, 감정적 상황과 감정들을 아름답고 치밀하게 냉소적이고 날카롭게 풍부한 언어적 미학으로 표현하는 문장 틀 속에서 마치 나 자신의 불안한 번뇌의 과정들을 헤르만 헤세와 주인공 싱클레어에게 들켜버린 느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싱클레어의 외적, 내적 성장과정에서 등장하는 카인, 데미안, 베아트리체, 피스토리우스, 에바 부인까지

그들을 통해 느끼고 고민하고 성장하며 내면과 영적인 갈등이라는 고민 속에서 한 사람으로서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인간의 성장과정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싱클레어에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끼친 '데미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데미안을 동경하는 삶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영적 성장과 온전한 자기에 도달하는 길을 스스로 걸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게 합니다.

전쟁 속에서 고통으로 아파하는 싱클에어의 모습과 그 속에서 진정한 자기로 돌아가 온전한 성장의 순간을 맞이하는 순간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오묘한 감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기 자신의 본질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하며 불안한 젊음과 성장에 바치는 영원한 고전 헤르만 헤세 『데미안』 전혜린 번역가님의 한국 최초 독일어 원문 번역본 개정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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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전혜린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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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모든 이들에게 삶의 지혜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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