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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이의 칠일장 2 : 삼백이는 모르는 삼백이 이야기 - 제1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초승달문고 33
천효정 지음, 최미란 그림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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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의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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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탄생 - 만화로 보는 패션 아이콘 히스토리
강민지 글.그림 / 루비박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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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그림이 패션사와 어울어져 즐거움을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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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너무해 - 이야기그림책 10 파랑새 그림책 58
미레이유 달랑세 글 그림, 임혜정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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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의 아빠는 사무실과 집에서 무척 바쁘다. 어느날 일찍 들어온 아빠는 오늘이 에밀의 생일이라는 말을 엿듣고 다시 사무실로 향한다. 선물을 가지고 버스정류장으로 갔을 때, 내리는 눈 때문인지 버스는 오지 않고 택시도 잡을 수 없게 되자, 걸어서 집으로 간다. 오늘도 아빠가 늦을 거라고 생각하는 에밀. 그러나 에밀이 문을 열었을 떄, 아빠는 선물을 내민다.

에밀의 아빠는 항상 바쁘다. 그러나 에밀의 생일날 에밀을 기쁘게 하기 위한 아빠의 노력은 에밀을 감동시키는데.. 평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한 아빠들이 아이와 같이 읽으면 좋은 동화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공감대를 얻을 것이고, 아빠들은 반성하게 되지 않을까. 에밀을 위해 눈보라를 뚫고 걸어서 선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아빠의 모습이 감동적이며, 에밀과 뱃놀이하는 모습이 따스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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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번이나 산 고양이
요코사노 / 종이나라 / 199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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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이나 산 고양이는 100만 번 사는 동안 항상 누구의 고양이로서 살았었다. 하지만 어느 시기에 고양이는 누구의 고양이도 아닌, 자기 자신의 고양이가 되어 있다.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된 고양이는 흰 털 고양이를 만나게 되고, 흰 털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 그리고 흰 털 고양이가 죽었을 때, 그동안 흘리지 않은 눈물을 흘려내고, 더 이상 환생하지 않는다.

100만 번 환생할 동안 독립적인 주체일 수 없었고, 그 누구의 고양이라는 소유개념으로 살아왔던 고양이는 100만 번 환생한 후에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타인까지도 사랑하게 된다.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듯. 그리고 결국 내가 아닌 타인까지도 사랑하게되고, 가족을 사랑하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등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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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연두 꽃잎 개구리 파랑새 사과문고 2
이경혜 지음, 고성원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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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둣빛 점을 가진 동자승과 개구리의 따뜻한 우정과 어머니의 사랑이 따스하게 전해지는 '선암사 연두 꽃잎 개구리', 아이들에게 공주나 왕자의 환상에서 벗어나 평범한 생활에 의미를 부여한 '공주님은 싫어', 집게발이 하나밖에 없는 아기 가재 로로가 어항 속의 안정된 생활을 버리고 진정한 삶 찾기가 돋보이는 '아기 가재 로로의 탈출'등 따뜻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동화 6편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8살 정도의 어린 아이이거나 어린 동물들로, 그 시기에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것들, 즉 공주와 왕자에 대한 동경, 어린 동물에 대한 동정심, 엄마에 대한 그리움 등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고 갈등이 되는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그림은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수묵담채화로 서양화에만 익숙해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 동양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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