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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들어주는 아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ㅣ 사계절 저학년문고 26
고정욱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군가를 위해 배려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물론 외로움은 감수해야 한다..
배려받는 사람보다 배려해주는 사람의 머리속이
더 복잡하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따지고,
배려해주면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까..계속 고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망설임이 항상 동반된다.
그 배려의 마음이 동정심이든 사랑이든 간에..
어린 석우에게는 어른보다 큰 마음이 자라고 있었다..
묵묵하게....그러나 성숙된 마음으로 실천하는 용기까지 가지고 있다.
아주 작은 배려이지만, 그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미소로 보여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