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으면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무언가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
내가 초라하다고 느껴질때...
남이 나에 대해 실망했을때..
앞이 잘 보이지 않을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지칠때...
아무도 날 좋아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다고 느껴질때..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여기에 나오는 에릭처럼 편지를 받고 싶다...
그리고 네빈 선생님처럼, 그런 편지를 제자들에게
훗날 몇십년 후에 내가 죽더라도..보내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