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일본과 독도를 둘러싸고 많은 시비가 있었다. 대다수의 고등학교 이상의 사람들을 붙잡고 독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왜 그곳이 우리나라 땅이고 왜 일본이 그곳을 넘보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막상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니까 그렇게 믿는 소극적인 믿음인 것이다. 무엇보다 안용복이라는 사람과 홍순칠이라는 사람이 독도를 어떻게 지켰느냐에 관해서도 이 책에서는 최대한의 증거자료를 이용하여 입증하고 있다. 그래서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빙성을 더해주고 '아' 하는 감탄사를 나오게 한다.그리고 아이들은 독도가 누구의 땅이냐가 중요한 이유 중 바다의 영역과 관련된 부분은 거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독도라는 섬이 상당히 중요하고 큰 곳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서 과학적인 지식도 배울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이 책에서는 편향된 시각이 없다는 것이다. 일본을 좋지 않게 보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으로 인해 일본을 짓뭉게는 책은 여러곳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에서는 일본의 욕심을 부각시키기보다는 우리 나라 관리들의 어리석음과 고지식함을 더욱 나쁘게 꼬집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항심을 조금이나마 삭힐수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