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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앤코 스킨 베일 틴트 - 35ml
해피앤코
평점 :
단종
화장품이라기엔 포장이 매우 귀엽고 화사해서, 첫 느낌은 마치 베이비화장품같다는거죠.
용기 디자인에 맞추다보니 아래분 말씀처럼 펌프가 너무 커요. 그래서 누를때 매우 조심스러워야하고.
전 메이컵베이스 대용으로 쓰고 있구요,
화장 하지 않을때에도 제일 마지막에 바르고 나갑니다.
우선 피부톤을 보정하고, 아주 미세한 펄감이 있어서 화사한 느낌이 나도록 하거든요.
약한 분홍빛이라서 건강한 피부색으로 보이구요.
사용감이 매우 부드럽고, 발리는 느낌도 좋아요. 뭉치거나 하진 않구요.
향도 은은한 편.
아쉬운점은, 자외선차단기능이 함께 있었더라면 하는것
그리고 펄이 좀더 강했으면 어땠을까 싶군요.
거울 코앞에서 혹은 조명이 강하면 모를까 실제로는 펄이라는 느낌이 그다지 크지 않아요.
펄이라는 느낌보다는 화사한 느낌이 드니까요.
전체적으로 메이크업 없이 외출할때 피부톤을 보정하는 정도의 역할.
그리고 메이컵 베이스 역할을 해 줍니다.
저는 피부톤 보정 기능이 맘에 드네요.
BB크림이나 컬러 로션보다는 좀 약하지만, 자연스럽고, 화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