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자면, 마술이라고 불러도 좋을 힘의 도움을 받아 시골길을 날아가듯 달릴 수 있다. 마술이라니? 이는 모든 면에서 그처럼 완벽하게 합리적이지 않은데도 날아가듯 달릴 수 있다면 달리 부를 명칭이 없다는 뜻에서 동원한 표현이다.-179쪽
파이드로스는 과학적 진리들에 대한 탐구 작업을 했다가, 이윽고 시간이 진리의 존재 조건까지 지배하는 명백한 요인이라는 점 때문에 한층 더 충격을 받게 되었다.-20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