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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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경영 이론보다 실전에서 얻은 통찰을 중시하는 직장인을 위한 실무 중심의 경영서입니다.
저자는 다양한 산업과 조직에서 CFO, COO, CHRO 등 C레벨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실제 경영 판단과 조직 운영 과정에서 체득한 인사이트를 책에 담아냈습니다.

경영에 문외한인 저 같은 일반 직장인에게도 조직과 커리어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열어준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첫 번째 특징은 

직장 생활을 단순한 생존의 수단이 아닌 '성장의 무대'로 바라보는 관점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직장을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공간, 즉 '프로의 무대'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기록은 적응이고, 적응은 생존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록 습관이 곧 성장의 초석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록은 실무자가 변화에 적응하고 커리어를 관리해 나가는 핵심 도구로서, 
직장인의 태도와 일하는 방식을 다시 성찰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취업 대신 카페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해도, 
단순히 돈을 버는 생존 수단으로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 운영에 관심을 갖고 발주나 재고 관리 노하우를 정리하며 
일지나 매뉴얼을 작성하고 공유한다면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점주의 주목을 끌고, 
직영점 관리자 교육과정에 추천되어 
결국 본사의 지역 담당 직원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거나
콘텐츠로 삼아서 크리에이터로 거듭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극단적인 사례일 수 있지만, 
어떤 일이든 '프로처럼' 임한다면 
더 나은 기회를 만드는 데 분명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점은 2부에서 다룬 리더십과 팀장 역할의 핵심인 '3C 2S' 프레임입니다.

Common Sense(상식), Communication(소통), Customer Centric(고객 중심) 이라는 세 가지 기본 덕목과,

Strategic Approach(전략적 접근), Scheduling(일정 관리)이라는 실행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팀장이 단순한 중간 관리자가 아니라, 
조직과 구성원 사이를 연결하고 균형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임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대학 팀플에서 팀장이 3C 2S를 지키지 않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팀장이 팀원들의 의견은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지시하고(소통 부족),
교수님의 과제가 정확히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않으며(고객 중심 부족),
역할 분담도 없이 일을 던지고(전략적 접근 없음),
일정 관리 없이 마감 직전에야 모여서 과제를 하자고 한다면(일정 관리 부족),
그 팀플이 제대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건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리더십 자리에서의 3C 2S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팀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역량임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 강조한 경영의 본질은 

'숫자'가 아닌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는 통찰이라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경영자는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치를 통해 흐름과 징후를 읽어내며 이를 다음 행동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숫자 이면의 메시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조직의 방향성과 연결짓는 능력은 진정한 경영자의 핵심 역량이며, 
이는 비단 경영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중요한 시각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2025년 뉴욕의 신선식품 배달 기업 FreshDirect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배송 트럭의 위치를 실시간 지도에 색깔 핀으로 표시해, 
정상 운행은 주황색, 지체 중인 트럭은 검은색으로 구분했습니다.
단순한 위치 정보나 수치가 아닌 '왜 지연되었는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덕분에, 
정시 배송률은 99%까지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를 스토리로 해석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연결한 것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입문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면서, 
실무자와 관리자, 예비 경영자에게는 전략적 사고의 이정표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언젠가는 리더가 될 모든 직장인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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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영문법 - 전지적 원어민 시점
주지후 지음 / 드림스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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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암기식 문법에서 벗어나, 언어의 역사와 원어민의 사고 흐름을 기반으로 문법을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특히 시제와 관사 챕터는 직장인의 실용 영어 표현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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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영문법 - 전지적 원어민 시점
주지후 지음 / 드림스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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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영어 문법을 단순히 암기하는 대상이 아니라, 

언어학적인 역사를 토대로

원어민의 사고 흐름 안에서 이해하려는 시도가 담긴 책입니다.

영어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저에게, 

오랫동안 익숙했던 '외우는 문법'의 길에서

'이해하는 문법'의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특히 학교 교육을 통해 단편적으로 익혔던 문법 지식이 왜 그렇게 작동하는지를 

역사적, 인지언어학적 맥락에서 설명해 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되었던 핵심 주제는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Chapter 1 '시제'입니다. 

영어에는 진정한 의미의 미래 시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명부터가 인상 깊습니다. 

우리가 단순히 미래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외워왔던 'will'과 'be going to'는, 

사실 고대 게르만어의 의지 표현과 

프랑스어의 표현 방식에서 각각 유래한 것이라는 저자의 설명은 

기존 문법 공부와는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언어의 역사적 배경을 함께 배우는 방식은, 

언어 사용자들의 관점과 문화적 흐름을 이해하게 해줍니다. 

덕분에 원어민과의 일상 회화나 이메일 작성에서 어색한 뉘앙스를 줄이고, 

보다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인 Chapter 9 '관사와 명사'는

영어 학습자에게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입니다.

관사와 가산/불가산 명사는 한국어에는 없는 개념이라 대충 넘어가도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관사의 유무에 따라 명사에 대한 인식과 전달되는 정보의 양이 달라집니다.

저자는 관사를 단순히 "처음엔 a, 정해진 것엔 the"라는 규칙으로 설명하지 않고,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접근합니다.
즉, "a/an"은 화자가 어떤 대상을 처음 개념화하거나 도입할 때 사용되어, 
청자는 이를 낯설고 새로운 존재로 받아들이게 되고,
"the"는 화자와 청자가 이미 알고 있는 정보를 지칭할 때 쓰여, 
상호 간의 공유된 인식을 전제로 합니다.

예를 들어,
"I saw a cat."은 청자가 모르는 고양이를 본 것이고,
"I saw the cat."은 청자도 알고 있는 특정 고양이를 본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잘못된 관사 사용은 단순한 문법 오류를 넘어서,
화자와 청자 사이의 인식 차이를 발생시키고, 정보 전달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 내 이메일, 보고서, 회의 커뮤니케이션 등에서는 
이러한 작은 차이가 신뢰도와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국 관사의 미세한 차이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며,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지적 원어민 시점 보이는 영문법>은 

기존의 수능이나 토익식 문법 문제 풀이에 익숙한 학습자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실용적인 영어 표현을 고민하는 직장인에게는 정확한 표현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 줍니다. 

각 장의 끝에 수록된 Review Test는 학습 내용을 복습하고 실제 문장에 적용해보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 책은 기존 문법서를 반복해온 학습자에게는 새로운 시야를, 

문법을 처음부터 다시 다지는 직장인에게는 탄탄한 기초를 제공합니다. 

문법을 단순히 외워야 할 부담이 아닌, 

이해를 통해 실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언어의 도구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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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은 도구다 : 판을 읽는 힘 - 문제를 푸는 사람에서, 판을 바꾸는 사람으로
조용호 지음 / 와이즐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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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북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략은 도구다, 판을 읽는 힘>은 

전략을 이론적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수단으로 전환시키는 구체적인 안내서입니다. 

복잡한 환경 속에서 상황을 읽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설계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해줍니다.

특히 전략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도 

전략을 '생각을 구조화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끔

실제 사례들로 예시를 들어서 더욱 이해가 쉽습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3C 분석, SWOT 분석, 그리고 전략맵 입니다.

첫째, 3C 분석은 
고객(Customer), 경쟁사(Competitor), 자사(Company)를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사업 환경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세 요소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전략적 기회를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어떻게 실무에 적용해야 할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C 분석은 일상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자기자신은 Company(회사), 

방문자는 Customer(고객), 

다른 인기 블로거나 SNS 인플루언서는 Competitor(경쟁자)가 됩니다.

예를 들어

Company는 직장인의 일상, 생산성 도구, 미니멀 정리법 등을 공유하는 블로그 운영자
Customer는 20~40대 직장인으로, 짧고 간결한 정보와 실생활에 유용한 팁을 선호
Competitor는 유사 주제를 다루는 인기 블로거나 유튜브 쇼츠 등
등으로 3C 분석을 통해 자신의 콘텐츠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 SWOT 분석은 매체에도 많이 나온 익숙한 도구이지만, 

그 활용 방법이 한층 정교하게 다뤄집니다. 

각 4가지 요소 간의 연결성과 전략적 전환 가능성을 설명하며,

특히 나이키 등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분석이 어떻게 전략으로 구체화되는지를 보여줍니다.


SWOT 분석은 회사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가족 여행 계획 등 일상적인 상황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여름휴가를 앞두고 국내여행과 캠핑을 고민할 때 

다음과 같이 SWOT 분석할 수 있습니다.

강점(Strength): 차가 넓고, 엄마는 여행 코스 짜는 데 능숙함

약점(Weakness): 아이는 멀미가 심하고, 아빠는 캠핑 초보
기회(Opportunity): 정부 숙박 할인 이벤트 기간
위협(Threat): 비 오는 날 캠핑이 어려우며, 혼잡 지역은 피하고 싶음

이 분석을 바탕으로 숙박 할인을 활용한 2박 3일 지방 소도시 소풍 여행을 선택하고, 
멀미를 고려한 짧고 알찬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전략맵은 그 자체로 시각적 사고의 혁신을 제시합니다. 

재무, 고객, 내부 프로세스, 학습 및 성장이라는 네 가지 관점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왜'와 '어떻게'를 동시에 구조화하며, 

전략이 조직의 비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특히 팀 단위의 기획이나 발표 준비 시 강력한 설계 도구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생활용품을 만드는 중소기업 A사가 '친환경 1등 브랜드'를 비전으로 세운 경우,
재무 관점에서는 자사몰 중심의 매출을 15% 이상 늘리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 리뉴얼과 온라인 광고를 강화하고,
고객 관점에서는 재구매율 향상을 위해 정기배송 서비스와 후기 이벤트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내부 프로세스 관점에서는 물류 시스템 개선과 맞춤형 생산 방식을 적용하며,
학습 및 성장 관점에서는 친환경 교육과 사내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통해 직원 역량을 높입니다.

이처럼 전략맵은 각 관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 만족과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조직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렬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캔버스'를 통해 전략 도구들을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게 구성한 점입니다. 

전략은 결국 생각을 실행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능력이며, 

이러한 시각적 정리 도구는 전략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들도

회사는 물론 일상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AI 시대에 걸맞게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북'을 부록으로  제공한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전략 모델별 질문 예시와 활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전략은 도구다, 판을 읽는 힘>은 
전략이라는 단어에서 막연하게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전략적 사고를 훈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정답을 찾는 사람에서 나아가,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판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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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인터미디엇: 영어가 쉬워지는 기초 영문법 (Grammar Gateway Intermediate) - 필수영어 문법 한달 완성, 영문법·스피킹·라이팅 동시학습 그래머 게이트웨이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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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북카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인터미디엇>은

영어 문법의 기초를 어느 정도 다졌지만 
여전히 말하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습자에게 적합한 중급 문법 교재입니다.
실제 업무나 일상 회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문법 지식을 말하기와 쓰기 능력으로 연결해 주는 점에서 학습 효과가 큽니다.
총 110개의 레슨이 각 2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도 하루 한 레슨씩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각 Lesson은 이론 1페이지, 연습문제 1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esson 2~5 에서는 
현재 시제와 현재진행 시제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이전에는 단순히 '~하고 있다'는 느낌만으로 시제를 구분했지만, 
이 책을 통해 습관적인 행동과 일시적인 상황의 차이를 
실생활 예문을 통해 확실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습 문제는 문장 완성과 대화문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주관식 형식으로 정답을 직접 작성하며 학습하게 되어, 

문법뿐 아니라 표현력까지 함께 기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격증처럼 단기 목표에 집중하는 공부에는 객관식이 효율적일 수 있지만, 

어학 학습에서는 생각하며 쓰는 주관식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기에 만족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5장 조동사 파트는 
실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주 쓰이는 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구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 단계인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보다 더 복잡한 문장 구조를 다루고 있어, 
학습 수준이 확실히 한 단계 높아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다양한 학습 보조 자료입니다.

스피킹, 라이팅 훈련 워크북, 동영상 강의, 워크북 MP3가 함께 제공되어 

듣기와 말하기까지 연계 학습이 가능하며, 
말하기와 쓰기 훈련이 포함된 연습문제를 통해 
문법 지식을 실제 언어 활용 능력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삽화와 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학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예문 음성은 별도로 구매를 해야합니다.

또한, APPENDIX도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축약형 설명이 인상적이었는데, 
기존에는 "'s"를 무조건 "is"로
"'d"는 무조건 “would” 등으로만 해석했었는데
그것들 말고도 다른 형태였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제가 해석할 때의 습관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인터미디엇>은

기초 문법을 다지는 <해커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과 달리,
실전 응용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중급 문법 교재입니다.
중급 수준의 문법 개념을 부담 없이 정리하고,
이를 실생활 영어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자 하는 직장인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문법 학습과 동시에 영어 표현력까지 향상시키고 싶은 분들께 적합한 교재입니다.
기초 문법을 어느 정도 마친 학습자라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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