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공식문제집 N3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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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JLPT 공식문제집 N3 ver2.0>은 
일본어 능력시험 N3 등급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출간된 실전형 문제집으로, 
특히 기출 기반의 정확한 출제 경향 파악과 전략적인 청해 학습에 중점을 둔 구성이 인상 깊습니다. 
일본어에 대한 기초 지식은 있으나 실전 경험이 부족한 직장인의 입장에서도 
이 책은 시험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N3 수준은 일본 여행 등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최소 N3를 목표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일본어를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기초 입문서를 통해 기본기를 다진 후 이 문제집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 시험 특성상, 단순히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답을 외우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구성은 
첫째, 실제 시험 문제를 그대로 반영한 모의고사 1회분입니다. 
JLPT 시험과 동일한 문항 수와 시간 배분으로 실전 감각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특히 JLPT 주관기관이 직접 제작한 문제집이라는 점에서 신뢰성이 높으며, 
다양한 예제와 빈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접하며 자연스럽게 시험 패턴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전략 해설집의 풍부한 해설은 독학 학습자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각 문항에 대한 정답과 오답의 이유, 빈출 어휘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단순한 정답 확인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이 가능합니다. 
특히 청해 파트의 경우, 지문에 대한 번역과 어휘 해설이 병기되어 있어, 
직장인처럼 따로 학원을 다닐 시간은 부족하지만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인 복습 자료가 됩니다.



셋째, 청해 훈련을 위한 MP3 음원과 청해 워크북의 구성은 
실전 대비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일반 속도 외에도 시험장의 소음을 반영한 '고사장 버전', 
빠른 속도의 '배속 버전'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청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고사장 버전'은 소위 빌런이라 불리는 수험생들의 방해 요소까지 반영해 
실제 시험 환경처럼 훈련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팁으로는 이어폰보다는 
음질이 떨어지는 스피커로 들으면 현실성이 더 높아져서 더욱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제공되는 '청해 받아쓰기 노트'는 
듣기 내용의 세부적인 파악과 반복 훈련을 가능케 하며, 
청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JLPT 공식문제집 N3 ver2.0>은 
실전 감각을 길러주고 전략적인 학습을 가능케 하는 실용적인 문제집입니다.
JLPT N3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과
일본어 실력을 점검하고자 하는 직장인에게도 매우 적합한 교재입니다.
실전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이 한 권으로 체계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출제기관의 공식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한 만큼, 
시험 직전 필수로 풀어봐야 할 교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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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쌤들이 알려 주는 비밀 레시피 초급편 - 나는 왜 노래를 못할까?
김모세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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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컬 쌤들이 알려 주는 비밀 레시피 초급편>은 
노래를 잘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입문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음악적 배경이 없는 일반 직장인의 입장에서도 
기술적인 내용을 부담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보컬 트레이닝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책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호흡'입니다. 

저자들은 호흡이 발성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며, 

"배로 숨 쉬세요" 같은 모호한 설명 대신 그림을 활용한 시각적 연습법을 제시합니다.

사진보다 그림이 더 적합한 이유는 
입 모양이나 호흡 같은 행위를 윤곽이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악보를 통해 훈련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초보자도 혼자서 정확하게 연습할 수 있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주목할 부분은 '발음의 이해'입니다. 

이 장에서는 모음과 자음의 기초를 바탕으로, 

청자가 명확하게 듣고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발음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 설명합니다.


노래는 단순한 음의 나열이 아니라, 말을 음악에 실어 전달하는 표현 행위입니다.
아무리 고음이 잘 나오고 성량이 풍부해도, 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으면 
청자는 노래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발음은 가사의 명료한 전달, 감정 표현의 섬세함, 
리듬과의 연결성, 전체적인 음색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자들은 먼저, 모음 사각도에 따라 
각 모음을 어떻게 훈련할지 방법과 악보를 제시하며 설명합니다.
이후 자음은 '가, 나, 다, 라'와 같은 기본 연습부터 시작해, 
혀의 뒤쪽으로 소리를 보내는 발음, 좋은 울림을 만드는 발음 등으로 확장시켜 나갑니다.
결국, 발음은 음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 수단으로서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세 번째로 강조할 만한 구성은 '질문 BEST 15'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자주 마주하는 질문과 문제 상황을 모아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합니다.

"노래만 하면 숨이 차요", "저음이 너무 작아요", "콧소리가 심하대요" 
같은 구체적인 질문들에 대해서 해결방법을 알려줍니다.
직장인처럼 실습 시간 확보가 어려운 이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다만, 악보만 제공되어 있고, 동영상은 없기 때문에
flat.io 같은 무료 사이트를 통해서 연습해보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

<보컬 쌤들이 알려 주는 비밀 레시피 초급편>은
성대와 호흡기 구조에 대한 기본 이해, 
일상 속 실습 루틴, 자기 목소리에 대한 자각까지 유도하며, 
단기 실력 향상보다는 장기적인 보컬 관리에 중점을 둡니다.

보컬 레슨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나는 왜 노래를 못할까?'라는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합니다.
노래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며, 
이 책은 그 과정을 체계적이고 현명하게 설계해 줍니다.
노래를 잘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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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 - 글로벌기업 CHRO가 말하는 합격을 부르는 질문 30
하워드 정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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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은

면접에서 정답을 찾기보다 올바른 방향을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면접이라는 마지막 관문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도전이며,

특히 이직하려는 분야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긴장으로 말문이 막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조언을 제공합니다.

저자는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안내해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단순한 면접 기술이나 문장 암기가 아니라,

면접이라는 선택의 연속 속에서 지원자가 어떤 근거로 판단하고 답변하는지를 짚어낸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30개를 제시하고,

각각에 대해 4개의 선택지를 분석하며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이 무엇인지 친절히 해설합니다.

특히 공기업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Part 1의

10번 '지원하는 직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11번 '직장생활에서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개인적인 해결 방법을 묻는 질문의 답변은?',

18번 '입사 후 3년 안에 이루고자 하는 최고의 업적이 있다면?'

이 세 질문은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 질문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도 중요한 평가 요소인

직무 이해도, 조직 적응력, 미래 계획과 맞닿아 있어 필수 대비 영역입니다.



책에서는 이 질문들에 대해 직무 사례와 개인 경험을

어떻게 연결해 답변을 구성할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예를 들어, 10번 질문에서는 '해당 직무가 나에게 어떤 도전과 의미를 갖는가'를 중심으로

답변의 구조를 짜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면접에서 자주 범하는 함정들을 날카롭게 짚어줍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본 인재상을 그대로 읊는 답변',

'높은 학점이나 대외활동 중심의 자기 PR'은

오히려 평범한 지원자로 인식되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그러한 것보다는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답변에 감동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면접관이 평가하는 것은 답변의 완성도가 아닌

선택의 근거와 일관성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당신을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의 법칙>은

면접을 '말 잘하는 게임'이 아니라,

생각과 태도를 증명하는 자리로 바라보게 합니다.

정해진 정답을 외우기보다, 자신의 경험에서 의미 있는 근거를 찾아 정리하고,

이를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면접이 두려운 취준생에게 저자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취준생과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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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 - 상위 1% 대화의 고수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밀 33
홋타 슈고 지음, 정현옥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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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일상적인 대화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말버릇이나 말투가 

인간관계와 업무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여기에 심리학을 접목해 말투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저자는 법언어학자로서, 단순한 화법 기술서가 아닌 과학적 근거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말투가 관계와 감정,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직장인의 입장에서 이 책은 업무성과는 물론, 인간관계를 더욱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2장(진심을 전하는 말투), 3장(나은 관계를 만드는 말투), 7장(비즈니스 말투의 기술)은
직장에서 흔히 겪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데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먼저, 2장에서는 
폭언이 인간의 정보 처리 능력을 61%나 떨어뜨린다는 실험 결과를 소개하며, 
상사의 강한 어조가 부하 직원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갉아먹을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회의나 보고 상황에서 자극적인 말투는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어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팀의 생산성과 사기를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실제로 상사들 중에서는 '못하면 다그치기만 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오히려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상대의 역량을 더 위축시킬 뿐입니다. 
결국 폭언은 성과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자신의 화만 키운다는 점에서 2장의 메시지는 꼭 새겨둘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3장에서는
 '폴 그라이스의 협동 원리'를 통해 말투가 단순한 개성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틀임을 일깨워 줍니다.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협력과 신뢰 구축까지 포함되기에, 
말의 양과 질, 맥락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모티콘이나 이모지의 탄생 배경도 흥미롭습니다. 
글자만으로는 감정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메시지에 온기를 담기 위해 이들이 등장했다는 설명은 
'대화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 관계 형성'이라는 심리학적 관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같은 말이라도 이모티콘의 유무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달라지며, 
이는 대화에 비언어적 표현이 중요하게 작용함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말투가 비즈니스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회의는 30분이 가장 효율적이다"라는 실험 결과는, 
불필요하게 긴 회의를 줄일 수 있는 근거가 되며,
'회의를 위한 회의'가 많은 기업일수록 성과가 저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또한, SNS 의존도가 높을수록 우울감과 외로움이 증가한다는 연구는 
디지털 소통의 한계도 돌아보게 만듭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말투의 심리학>은

"말투는 인격이다"라는 명제를 심리학적으로 입증합니다. 

말솜씨를 넘어, 어떤 말투가 상대의 심리를 자극하고, 

어떤 말투가 방어기제를 유발하는지를 알게 되면 말의 무게 자체가 달라집니다.


특히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직장 생활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심리학이 더해진 말투'는 
관계를 바꾸고 성과를 만드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사소해 보이는 말투의 차이가 
사람을 설득하고 신뢰를 쌓는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일과 사람 사이에서 말투 때문에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음을움직이는말투의심리학, #홋타슈고, #정현옥, #동양북스, #동양books, #책과콩나무서평단,  #책과콩나무, #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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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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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와 입문자 모두에게 유익한 경영서로, 기록 습관의 중요성과 실무 중심의 성장 마인드를 강조합니다. 또한, 리더십 핵심 프레임인 3C 2S와 데이터를 스토리로 해석하는 통찰을 통해 조직과 커리어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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