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수락석출(水落石出)
옥주 / 페로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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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안에 여러 사건들이 있어 읽는데 좋았어요. 무엇보다 단권이라 속도감이 좋아요. 지루함 없이 쭈욱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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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완전판
유우지 지음 / 북스트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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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구매안할수 없어 펀딩했습니다. 그냥 책장소품이 더지만 안사고 후회할까바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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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밀당의 요정 1~2 - 전2권
천지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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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의 요정은 네이버 시리즈에 독점 연재 작품이다. 로맨스는 로판, 시대물 위주로 읽는데, 작가님의 전 작인 금혼령(조선혼인금지령)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될지 안될지 모르는 서평단에 신청해 보았고, 웬걸 당첨돼서 당황했지만, 오랜만의 종이책이라 열심히 리뷰해 보겠다.

이 책은 읽있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시기적절한 웃긴 포인트들로 웃으면서 책장을 넘기게 된다. 

1권 몇 장을 넘기지 않았는데, 지잘난 맛에 사는 남주를 보고 빵 터졌다. 멋있는데 웃긴 남주랄까?! 은근 가벼우면서 무게 있는 남주라 웃으면서 읽게 되었다. 드라마나 소설이나 각 작품 속에는 감초역할이 있는데, 여기서는 주변 인물이 감초역할이 아니다. 남주가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ㅜ 혼자 독백? 생각을 하는 부분이라던가 여주와 남주의 대화를 볼 때면 정말 이렇게 어이없는 남주가 있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은 여주보다 남주의 매력이 더 눈에 띄는 작품인 것 같다. 분명 여주도 남주만틈 행동이나 말투가 웃기고 매력 있는데 남주의 모습이 더 눈이 간다.

하지만 이놈, 한 대만 쥐어박고 싶은 놈이다.

내가 여자라 그런지 자꾸 여주에 감정이입을 하게 되면서 보았고, 1권을 읽는 내내 권지혁 이놈을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랄까, 양손에 과자를 쥐고 둘 다 놓지 않겠다고 때 쓰는 애새끼 느낌이랄까? 비혼주의라는 것은 알지만, 결혼을 하기 싫은 건 알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결혼시키는 아버지에게 사랑하는 이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결혼식을 올리고 싶지 않다고만 하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으면서도 사랑하는 이가 상처받는 거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미안해하지만, 책을 읽는 내 눈에는 이새끼 아직 정신 못 차렸네,라는 생각만 들 뿐이었다.

그렇다고 남주가 마냥 애새끼 같은 놈은 아니다. 이렇게 된 이유가 있고, 그이유는 1권 후반부에 나온다. 여주와의 대화 아버지와의 대화로 왜 비혼이 되었는지, 왜? 좋아하는 여자를 아버지에게 말할 수 없었는지, 그걸 볼깨까지는 정말 진짜 한대만 쥐어 박으면 안 되겠니 하며 읽었다.

2권은 정말 둘의 사랑 이야기이다. 1권은 남주의 주접을 보여주는 내용이었다면, 2권에서는 삼각관계와 남주와 여주가 맺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 왜이라 감질난 게 끊어주신 건가요!! 궁금해서 참을 수 없잖아요!!!)

3권은 둘의 연애가 밝혀지고 결혼하고 그런 모습이 담겨있지 않을까 예상한다. (궁금해서 단행본이라도 보려고 찾으니, 이북이 안 보인다.;;; 연재본밖에 없다.;;; 빨리 리뷰 쓰고 3권 부분을 보러 갈 것이다.)

읽기 전 참고할 점은 대화 부분이다. 놀라거나 흥분하거나 등 끝을 늘여 쓰는 부분 '오오욧, 오오오, 이이임,' 이렇게 늘어쓰는 부분이 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았을 때는 몰랐는데, 종이책으로 보니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하기에, 이런 부분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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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단밤술래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채팔이 / 필연매니지먼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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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팔이님 필력은 알고있었지만, 이번 단밤술래는 진짜 뭐라말할수 없을 정도로 찬사를 보내주고 싶어요. 1권을 펴고 6권외전까지 쉼없이 읽었어요. 중간에 끊기 너무 애매하더라구요. 하나의 중점된 사건을 가지고 이리저리 가지를 뻗어 하나의 큰 푸르른 나무를 만들었는데, 주인공은 그 나무의 잎사귀와 가지를 하나하나 훝으면서 시작점인 뿌리로 찾아 들어가며 사건을 풀어가는 모습이 너무 흥미로웠어요. 인물 또는 요소을 하나 의미없는것이 없고, 등장인물들 모두 살아움직이고, 이유없는 등장이 없었어요. 책을 읽는 것과 동시에 머리속에 여려 영상들이 그려져 미스터리 영화를 보듯 몰입감 넘쳤어요. 중심되는 배경도 너무 매력있어요 귀신, 도깨비, 퇴마, 무당 이런 키워드를 가진 소설들은 많이없기도해서 비슷한 키워드를 가진 소설을 보면 방가운데, 내용도 짜임새있으니 너무나 추천해주고 싶네요.
참고하실점은 주인공인 도한이가 너무 애같은 성격이라는 것입니다. 고딩이지만 너무 철없어 보이는 말투로인해 당황할수 있어요. 하지만, 담과 도한이의 과거에서부터의관계와 여러사건들이 풀어지면서 보이는 중심되는 사건 등을 알게되면될수록 도한이의 철없는 모습이 이해가되요. 이것저것 다 쓰고 싶은데 스포라 쓰기도 뭐하고, 내용을 다 알고 읽기보다는 그냥 읽으시는것을 추천해요. 쉽게 생각하시면 퇴마록 보는 느낌입니다. 씬이 있긴한데, 스토리흐름에 전혀 방해되지 않고 씬보다는 스토리 중점의 작품이예요.
책은 여기서 끝이지만, 담이와 도한이게 새로운 날들이, 따스한 날들이 계속되길 바랄뿐입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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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무정형의 온기 (총2권/완결)
이주웅 / 페로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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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도 있는것같긴한데... 인간의 관계, 차이(?)계급(?) 상실(?) 대한 내용이 제일먼저 눈에 띄입니다. 작품배경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읽다보면 그냥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대해 이야기하시는것같아요. 소중한이를 잃어버린 상실감,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지못하는 박탈감, 이 둘을 이기기위한 타인과의 관계를 다루며, 서로가서로에게 채워주는 그런,..( 머리속서 느낀걸 적고싶은데 저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온기라는 이름이 더욱 와닿는것같아요. 삭막한 저 사회에서 온기라는 단어로 따뜻해지는 느낌이라서, 헌재뿐만아니라 저기에 있는 사람들 뿐만아니라 우리도 온기가 필요한것같아요.


"마주 볼 수 있었고, 닿을 수 있었고, 솔직할 수 있었다. 끝난 줄 알았던 이야기의 새로운 시작이었다.

-알라딘 eBook <[BL] 무정형의 온기> (이주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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