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쓰는 문장이 나를 만든다 - 소통의 고수 한석준 아나운서가 뽑은 인생 문장
한석준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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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그날의 기분에 어울리는 문장을 고르거나, 

다음 날을 위해 미리 한 문장을 골라두는 시간이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가 걱정되는 날에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월요일을 앞둔 날에는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문장을 골랐다.


같은 책을 펼쳐도 그날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 달랐다. 

좋아하는 문장을 옮겨 적다 보니 그날 내가 무엇을 걱정하고, 무엇을 바라고 있었는지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됐다.


문장 하나를 적는다고 성격이나 생각이 금세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잠시 멈춰 오늘의 마음을 살피고, 내일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좋았다.


앞으로도 그날의 기분에 맞는 문장이나 다음 날의 나에게 필요한 문장을 찾아 종종 필사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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