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인 남주의 계획으로 인해 엮인 여주. 자신의 사랑을 위해 여주를 이용하는것이 솔직히 머리를 쥐어밖고싶었지만, 글자체에서 느껴지는 철부지 도련님같은 느낌이라 귀여웠다. (내 동생이었다면 진짜 쥐어밖았지만 ㅋ ) 여주도 조카로 인한 고민과, 아니 집에 돈이 많았더라면 저런 고민도 남주와 엮일일도 없었을테니... 안타깝다. 여주도 임팩트가 있었는데, 기억나는건 금사빠남주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