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들 사이에 붐이였다는 마스다미리의 만화를 전부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대 여섯권은 더 있다고 이 만화책을 읽은 뒤에 알았다. 금방 질리는 성격탓인지 이 다섯권을 읽으니 더이상 마스다미리를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그냥 재미잇다고만 생각하고 접어두었다. 상념에 공감될 뿐 그렇게 크게 재미있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