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 바람이 쐬고 싶어져서 오전부터 외출.
오목교역 스타벅스에서 자바 칩 프라푸치노 벤티를 폭풍 흡입하고
책 조금 읽다가 점심 먹으러 크라제 버거로 갔다.
혼자서도 잘 먹어요ㅎㅎ 불고기 버거 맛있네.
(음료는 마운틴듀 시켰는데... 사진에 안 보이니까 꼭 버거만 꾸역꾸역 먹은 것 같네ㅋ)
흐미 더운거
나무 많은 쪽으로 걸어가니 식후 산책으로 딱 좋네.
교보문고에서 책 구경, 현대백화점에서 옷 구경.
예쁜 옷 진짜 많은데ㅠㅠ 살 빼기 전엔 옷 사기 싫어.
(십년째 이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