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요일 아웃백 철산점. 큰외삼촌이 보내준 이용권 덕에 온가족이 배불리 먹었네.
삼촌 감사하오.

적당히 짭조름한 양송이 스프 넘 맛있쪄ㅠㅠ

뜨끈뜨끈 부쉬맨 브레드.

이름 모를 음식들. 난 메뉴판 보면 당최 뭐가 뭔지... 걍 옆에서 시켜주는대로 먹기만 함;



랍스타 살은 찰지지만 양이 너무 작소!
그리고 살이 껍데기에서 너무 안 떨어져서 먹기 힘들어. 원래 그런가? 안 먹어봐서...


썰기 전에 찍었으면 좋으련만 잠깐 멍때리는 사이 이모가 신속히 칼질해버려서ㅎ


마지막은 커피.
예전엔 아웃백 비싸기만 하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많이 좋아졌다. 바람직하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나갈 때 빵을 못 받아왔네. 왜 안 챙겨주는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