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가 응가를 밟은 것 같아서 발을 씻기려 했는데
손이 얼얼할 정도로 사정없이 물렸다.
트라우마 생길만한 일도 없었는데 왜 그렇게 질색할까?
섭섭한 기분은 둘째치고
발톱 잘라줘야 되는데 그냥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다.
하루에 한 개씩 깎아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