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서관 좀 다닐려고 도서관 검색하다가

화곡동 살 때 강서도서관에 아이디 만들었던 것 같긴 한데

생각이 안나서 아이디 찾아보니까 없대.

회원가입 하려니까 아이디가 있대.

???

예전과 다르게 바뀌어서 이제는 강서도서관 한 곳의 회원으로 처리되는 게 아니라

로그인이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관/도서관] 통합으로 되는건데...

아이디가 없다는 메세지가 (고척도서관) 이란 표시와 함께 나오네...?

(회원이 아니라는데 내가 고척도서관 다녔던 건 어떻게 알고?!)

잘 보니 회원가입 종류 중에 내국인 외국인 옆에

<아이디가 없는 기존 대출 회원>? 그런게 있더군.

(그래서 대출한 적이 있는 고척도서관이 뜬 거겠지)

아마 내가 거기에 해당되는 것 같아서

그리로 들어가니까 도중에 창이 안 뜨고 진행이 안돼.

그래서 결국 해결을 못 봤어...

다시 회원 자격을 얻으려면 도서관에 방문해서 쇼부쳐야 될 거 같아. 휴...

저번에 새로 생긴 구 서울시청의 서울도서관은

이 통합회원 형식이 아니고 따로 서울시 홈페이지랑 연계가 된 거라서

회원가입이 가능했어.

그렇다면 나는 오로지 서울도서관에서만 대출이 가능해.

정작 집은 몇 걸음 걸으면 광명시인 곳에 위치하는데

굳이 서울 한복판까지 가서 책을 빌려야 하는감?

앞으로 그나마 젤 가까운 고척도서관을 걸어서 다닐 계획이었는디.

고척도서관 가서 다시 받아달라고 애걸복걸 해야겠다. 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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