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버블바는 유주 앤 코코아.
온도 조절에 실패해서 추웠다...ㅜㅜ
처음 발리스틱 썼을 때는 끓는 물에 삶아지는 줄 알았는데 ㅋㅋ
추워서 정신없어서 책 읽기는 포기;
영화처럼 폼나게 책읽으려고 했는데
걍 갠지스 강에 온 사람처럼 박박 씻음;
그래도 간만에 하니까 상쾌하다.
근데 이 제품은 느낌이 발리스틱 같아.
먼저 썼던 버블바보다(도로시?)
거품은 덜 나는 거 같고 대신 더 매끈매끈하네.
(전부 다 썼음. 시시해서 어떻게 반 나눠 쓰나)
이제 진짜 그물망 공부법 읽다 자야지;
괜히 욕실에서 물먹여서 우글우글해졌어~
미안해 책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