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림슨 피크

고딕 로맨스니 아름다운 영상이니 하는 선전 문구는 아무래도 좋았고 히들스턴이 연애물 남주(?)라는 잘못된 정보에 혹해서 보게 된 영화다. 보고 나니 <판의 미로> 감독이더라. 이런...

<판의 미로> 이후로 이 감독의 작품은 썩 선호하지 않는다. 거기 나온 괴물이 워낙 강렬하기도 했지만 판타지를 가장해도 절대 해피엔딩을 주지 않는 감독이라서다. 그럼에도 재밌겠다 싶어서 보고 나면 어쩐지 이 감독의 작품인 경우가 많다. 결말을 몰라도 소재 선정 만큼은 내 취향인 모양이다.

어쨌거나 아버지의 극구 반대와 아무리 봐도 수상쩍은 상황에도 주인공 이디스는 토마스와의 결혼을 강행한다. 그리하여 살게 된 곳은 폐가같은 크림슨 피크. 토마스의 누나 루실의 괴이쩍은 태도, 거듭 나타나는 이형들로 인해 이디스는 점차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라고 하지만 '이미 늦었어!'라고 외치고 싶은 내용이랄까.

전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는 <메신져>였나, 비슷한 전개의 영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외

더 기프트,

애프터 파티,

프렌즈 : 하얀 거짓말,

피에트로 제르미의 '형사'.

카포,

성가신 남자

 

불쌍한 암소,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

컬러스 오브 더 마운틴,

천국에 간 비올레타,

이노센스,

발레슈즈

 

007 스펙터,

내 친구 알리,

햇빛 찬란한 월요일,

마음의 저편,

천국의 유령

 

 

배드 브로맨스,

퍼펙트 가이,

콰이강의 다리,

문라이트 앤 발렌티노,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픽셀,

시리어스 맨,

인비저블 사인,

매드 머니,

데빌스 노트,

딜런 독 : 죽음의 밤

 

끝까지 간다,

톨 맨,

마이클 콜린스,

더 비지트,

셀프/리스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

왕좌의 게임 : 시즌5,

파라노말 액티비티 : 더 고스트 디멘션

 

 

 

이방인의 땅,

라이크 마인드,

마이 페어 레이디,

이터널 선샤인,

교황이 된 사나이, 카롤,

눈과 불

 

아버지는 나의 영웅,

몰로카이의 성인 데미안,

더 이상 기타 소리를 들을 수 없어,

감옥풍운,

폴리스 스토리 트릴로지,

성룡의 미라클

 

룰라바이,

미싱 윌리엄,

가라, 아이야, 가라,

레드 히트,

천녀유혼 트릴로지,

첩혈쌍웅

 

미니의 19금 일기,

하트 오브 더 씨,

언터처블 : 1%의 우정

 

 

 

 

그랜마,

마음의 가시,

프라이즈 위너,

스페인 죄수,

크리에이션

 

 

마션,

컷뱅크,

이스케이프,

엘사 앤 프레드

 

 

 

리버스 엣지,

비트윈 어스,

마르티나,

위선적 영웅,

만월의 밤,

승리

 

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킬미 힐미,

그놈이다,

미쓰 와이프,

단델리온 더스트,

아메리칸 시티즌

 

디깅 포 파이어,

홈 인베이션,

비욘드 더 마스크,

피플 플레이시즈 띵즈,

아티스트 앤 모델

 

 

마션,

퓨리,

월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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