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림슨 피크
고딕 로맨스니 아름다운 영상이니 하는 선전 문구는 아무래도 좋았고 히들스턴이 연애물 남주(?)라는 잘못된 정보에 혹해서 보게 된 영화다. 보고 나니 <판의 미로> 감독이더라. 이런...
<판의 미로> 이후로 이 감독의 작품은 썩 선호하지 않는다. 거기 나온 괴물이 워낙 강렬하기도 했지만 판타지를 가장해도 절대 해피엔딩을 주지 않는 감독이라서다. 그럼에도 재밌겠다 싶어서 보고 나면 어쩐지 이 감독의 작품인 경우가 많다. 결말을 몰라도 소재 선정 만큼은 내 취향인 모양이다.
어쨌거나 아버지의 극구 반대와 아무리 봐도 수상쩍은 상황에도 주인공 이디스는 토마스와의 결혼을 강행한다. 그리하여 살게 된 곳은 폐가같은 크림슨 피크. 토마스의 누나 루실의 괴이쩍은 태도, 거듭 나타나는 이형들로 인해 이디스는 점차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라고 하지만 '이미 늦었어!'라고 외치고 싶은 내용이랄까.
전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는 <메신져>였나, 비슷한 전개의 영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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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 : 리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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