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임 패러독스

대부분의 영화는 줄거리를 보고 선택해 큰 파장이 안 남는데 에단 호크가 나오면 그냥 별 생각없이 보게 되는 터라 충격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트레이닝 데이>때가 그랬고 이번 <타임 패러독스>가 그랬다. 어쩌겠는가. 그래도 좋아하는 배우라 평소에는 잘 안 보는 SF물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것을.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테러 사건을 막는 조직이 있다. 다양한 테러 사건을 막아온 조직은 나름의 시공간 이동 규정을 가지고 있고 그야말로 선택된 자 만이 요원이 될 수 있다. 주인공 에단 호크 역시 끈질기게 쫓는 대상이 있는데 그 폭파범을 잡기 위해 몇 번이나 시공간 이동을 감행하지만 번번이 놓치고 만다. 그런데 그가 바텐더로 위장 근무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묘한 남자가 하나 있다. 폭파범을 찾아 동분서주해도 모자랄 주인공은 왜 그 남자의 이야기를 듣는가. 남자는 대체 누구일까. 남자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퍼져 나간다.

결말을 보고 말이 안 맞는다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나름 신선했다. 떠오르는 이미지도 몇 가지 있었고. 에단 호크가 <어썰트 13>처럼 아무 생각 없이 봐도 괜찮은 액션물에 나오는 것도 좋지만 이런 영화도 제법 괜찮다. 어쨌거나 크게 변하지 않고 괜찮은 느낌으로 나이들고 있는 배우라서 앞으로도 그가 나오는 영화는 무심결에 보게 될 것 같다. 그러면 또 이렇게 놀라게 되는 일도 있겠지.

 

 

 

 

그 외

벨벳 골드마인,

마인드 스케이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아이언맨 3,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메이즈 러너,

세인트 빈센트,

와일드 카드,

나쁜 사랑,

명탐정 코난 : 이차원의 저격수,

토르 : 다크 월드

 

패딩턴,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제보자,

루시,

워크 오브 셰임

 

 

송 원,

위기 대탈출 작전,

내일은 영원히,

나를 찾아줘,

강남 1970,

패딩턴

 

보이후드,

더 퍼지 : 거리의 반란,

더 태너 : 리리코 스핀토,

런 어웨이 걸

 

 

 

테이큰 3,

아더 우먼,

쥬라기 공원 트릴로지,

코블러

 

 

 

생 로랑,

와일드,

슬로우 비디오,

사랑의 찬가,

우디 앨런의 제이드 스콜피온의 저주

 

 

오리지널 씬,

하우스 오브 풀스,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고향의 노래,

브레이킹 어웨이,

엘리제 궁의 요리사

 

툼 레이더 1 & 2,

사운드 오브 뮤직,

코만도,

신데렐라

 

 

 

구름 속의 산책,

박물관이 살아있다 : 비밀의 무덤,

엑소더스,

와일드 테일즈

 

 

 

피노키오,

런 올 나이트,

더 드롭,

뷰티풀 라이

 

 

 

비긴 어게인,

7번째 아들,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엑스 마키나,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레드 소냐,

더 위 앤 더 아이,

미워하고 사랑하고

 

 

굿 걸,

쉬핑 뉴스,

해리슨의 꽃,

아늑한 곳,

겟 하드

 

 

언브로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파이란,

더 임파서블

 

 

 

라이프 애프터 베스,

나쁜 녀석들,

드라큘라 : 전설의 시작,

헝거게임 : 모킹제이

 

 

 

엔드 오브 디 어스,

기술자들,

닥터 후 : 시즌8,

미스터 터너,

트랜스포머 3,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쥬라기 공원,

아이 킬드 마이 마더,

마미,

하이재킹,

블러드 글래셔 : 알프스의 살인빙하,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

 

루시,

킹콩,

러브, 로지,

용의자,

타짜 : 신의 손,

메이즈 러너

 

유레카,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7부작 컬렉션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조선명탐정 1, 2 합본 세트,

리스본의 미스터리,

타짜 : 신의 손,

한 번 더 해피엔딩,

아웃 오브 더 퍼니스

 

슈퍼배드,

제임스 브라운,

이소룡 한정판 박스세트,

트랜센던스,

힐러

 

 

다이버전트,

멘탈,

더 겜블러,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프리 윌리,

이너스페이스,

블랙코드,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왓치맨

 

 

맨, 우먼 & 칠드런,

탑 파이브,

웰컴, 삼바,

한밤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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