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임 패러독스
대부분의 영화는 줄거리를 보고 선택해 큰 파장이 안 남는데 에단 호크가 나오면 그냥 별 생각없이 보게 되는 터라 충격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트레이닝 데이>때가 그랬고 이번 <타임 패러독스>가 그랬다. 어쩌겠는가. 그래도 좋아하는 배우라 평소에는 잘 안 보는 SF물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것을.
시공간을 넘나들면서 테러 사건을 막는 조직이 있다. 다양한 테러 사건을 막아온 조직은 나름의 시공간 이동 규정을 가지고 있고 그야말로 선택된 자 만이 요원이 될 수 있다. 주인공 에단 호크 역시 끈질기게 쫓는 대상이 있는데 그 폭파범을 잡기 위해 몇 번이나 시공간 이동을 감행하지만 번번이 놓치고 만다. 그런데 그가 바텐더로 위장 근무를 하면서 만나게 되는 묘한 남자가 하나 있다. 폭파범을 찾아 동분서주해도 모자랄 주인공은 왜 그 남자의 이야기를 듣는가. 남자는 대체 누구일까. 남자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퍼져 나간다.
결말을 보고 말이 안 맞는다고 화를 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던데 나름 신선했다. 떠오르는 이미지도 몇 가지 있었고. 에단 호크가 <어썰트 13>처럼 아무 생각 없이 봐도 괜찮은 액션물에 나오는 것도 좋지만 이런 영화도 제법 괜찮다. 어쨌거나 크게 변하지 않고 괜찮은 느낌으로 나이들고 있는 배우라서 앞으로도 그가 나오는 영화는 무심결에 보게 될 것 같다. 그러면 또 이렇게 놀라게 되는 일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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