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벚꽃, 다시 벚꽃

뇌물 수취증서에 쓰인 글씨는 그의 필적과 유사하였다. 아니라고 해봐야 버젓한 증거가 있으니 무슨 소용이 있을까. 범인으로 몰린 소자에몬은 할복을 하고 아버지의 결백을 믿는 아들 쇼노스케가 사건의 진위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추리소설이 그러하듯 뒤에는 또 다른 뒤가 숨어 있었다. 쇼노스케가 진실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은 그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파장을 낳는다.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은 묘한 뒷맛이 남는 경우가 많아서 썩 선호하는 편은 아니다. 게다가 생활형 악인들은 왜 이리 뻔뻔한지. 읽다보면 속이 부글거린다. 그래서 악인이겠지만.

 

 

 

 

 

그 외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9,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

범인에게 고한다,

문신 살인사건,

검찰 측 죄인,

소설가를 만드는 법

 

 

야경,

목 부러뜨리는 남자를 위한 협주곡,

랫맨,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노블 칠드런의 잔혹,

공상 오르간

 

마법사와 형사들의 여름,

괴담의 집,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보낸 것,

이웃은 한밤중에 피아노를 친다,

만능감정사 Q의 사건수첩 10,

더 팀

 

시노부 선생님, 안녕,

노블 칠드런의 고별,

이웃은 한밤중에 피아노를 친다 2,

사우의 마,

매스커레이드 이브,

뫼비우스의 살인

 

나쁜 놈들 상, 하,

세인트 메리의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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