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루 디텍티브 시즌1
화제도 많이 끌고 매튜 맥커너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미드. 시즌2 캐스팅 발표 난 걸 보면 콜린 패럴, 테일러 키취, 빈스 본,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온다고 하던데 과연 같은 배우로 안 가는 구나. 좀 실망...그럴 것 같다고 생각은 했으면서도 워낙 인기 몰이를 해서 혹시나 했는데. 이번에는 콜린 패럴을 다시 보게 되려나. 레이첼 맥아담스야 <나이트 플라이트> 때부터 좋아했던 배우라서.
2. 컬러풀 웨딩즈
첫째 사위는 유대인, 둘째 사위는 아랍인, 셋째 사위는 중국인인 프랑스 부부. 넷째 딸만큼은 카톨릭인 프랑스인과 결혼하길 바란다. 이민자에 대한 반감이라기보다 세 사위와 지내온 결과다. 첫째 사위가 유대인이라서 이해도 못 하는 할례의식에 갔더니 잘라낸 포피를 정원에 묻어달라고 한다. 사위들의 성격만 보면 제법 괜찮은 것 같은데 문화 차이라는 게 무시 못 할 일이고 한 명도 같은 종교가 없어서 독실한 카톨릭인 장모는 같이 성당에 가질 못하는 점이 섭섭하다. 그래도 세 사위들과 잘 지내보려고 했더니 웬걸. 막내 딸이 흑인 예비 사위를 데려온다. 다행하게도 카톨릭이라는데 신랑 측에서도 내켜하지 않으니 안 그래도 못 마땅한 마음이 더 못 마땅해진다.
복잡한 인종 구성만큼 음식 장만도 코셔, 할랄...이런 식으로 복잡해져 시집 살이 뺨치는 잔치 준비라든가. 문화적 차이를 드러내는 부분도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부부의 입장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사위들의 입장이 이해가기도 한다. 크게 보면 다 프랑스인데 각기 다른 문화, 종교는 친해지기 힘든 부분이겠지. 성탄절에 대해 손자들에게 장모가 설명을 하는데 그녀가 자리를 뜨자마자 아랍인 둘째 사위는 그저 선지자에 불과했다고 잽싸게 덧붙인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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