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차피 냉동할 거라면 : 똑똑한 냉동 레시피 333
한때는 냉장고 냉동실이 마법의 칸이었다. 마음 놓고 음식을 쓱쓱 넣어버리면 걱정 끝...그런데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의 냉장고 속 음식에 핀 곰팡이를 본 순간 지나치게 방심했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만화 <센타로의 일기>에 나오는 바쿠 씨처럼 미처 처리 못한 음식물 쓰레기를 냉동시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냉장고 속에 있는 음식을 보관할 때 흡족하진 않다. 덮어놓고 넣다보면 대체 뭐가 들었는지 알 수 없고 요리할 때가 되면 이게 대체 언제적 것인지 기억도 안 난다. 그러니 상태야 말할 것도 없고. 토사곽란만 일으키지 않으면 다행이다 싶다.
음식점에 보면 제철일 때 사서 냉동시켜놓고 쓰는 곳도 꽤 되는 것 같은데. 이 책 <어차피 냉동할 거라면>에서 짚어주는 부분이 바로 그 점이다.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냉동해놓고 쓸 수 있다면 보다 편리하지 않을까. 채소류, 육류 온갖 것들을 냉동보관하는 요령과 냉동된 식품을 활용한 요리법까지 알려준다. 오옷, 냉동실의 검은 봉지를 전부 확인해서 처리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다. 그러고보니 어딘가에 누룽지도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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