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 댓 시리즈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선, 돼지고기, 닭고기, 콩과 두부와 관련된 요리들이 줄을 잇고 있다. 말하자면 생선 요리가 먹고 싶은데 매일 먹는 조리법을 피하고 싶을 때 착 펼치라는 것이다.
아이디어는 제법 좋다. 단지 쇠고기 대신에 콩과 두부라...건강을 생각한다고 하기엔 앞에 이미 돼지고기랑 닭고기가 있는데?
어쨌든 요리 백과처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2. 김경희의 홈베이킹 마스터리
길을 걷다 보면 빵집이 널려 있음에도 홈베이킹에 대한 묘한 환상이 있다. 그 쪽이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이 나올 것만 같은 것이다. 방부제는 확실히 안 들어갈 테고 설탕의 양도 줄여서 넣을 수 있지만 전문가에 대해서 웬 실례인가.
그래도 직접 만든다는 행위 자체가 즐겁고, 결국에는 홀라당 다 먹어버리면서도 1초 정도는 애착이 생겨서 먹기 아깝다고 말하게 되는 빵. 한국인이 좋아하는 레시피 85가지라고 하니 일단 기대부터 되는 책이다.
3. 맛있는 채식 베이킹
채소를 더 먹느니 고기를 포기하겠다는 말이 다른 사람의 입에서 튀어나왔을 때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몸에 좋은 건 분명한데 맛과 질감은....그다지 즐겁지 않다. 언젠가는 당근 케이크를 먹이고 말겠다는 노림을 받는 입장에서 채식 베이킹은 미묘한 의심의 대상이다.
건강에 좋은 건 분명하지만 과연 맛이 있을까 싶은 것이다. 일단 모양은 합격이고 달걀과 버터를 쓰지 않는 만큼 담백한 맛임은 분명할 듯 하다. 폭신폭신 바삭바삭할지는 직접 만들어서 먹어봐야만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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