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효율적 개발로 이끄는 파이썬 실천 기술 - 파이썬에 숨겨진 힘을 이용해 개발 효율을 높이자!
스야마 레이 지음, 김연수 옮김 / 제이펍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볼 책은 파이썬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개발 효율을 높이는 것이 책의 목적입니다.

책의 3분의 1정도는 파이썬의 기본에 대해 다뤄주고 있습니다.

만약 파이썬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은 다른 입문 책을 통해 파이썬을 어느 정도 다뤄보시길 바랍니다.

나머지는 파이썬의 효율을 위한 중요한 문법과 운영체제 등 다양한 내용이 존재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보면서 어려운 부분이 상당 부분 존재했는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초점이 맞춰진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파이썬을 활용하여 할 수 있는 일은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크게 분석 또는 개발로 나눠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주로 개발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개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옆에두고 병렬처리, 제너레이터, 데코레이터, 내장함수를 함께 다뤄보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주요 내용을 한 번 봐봅시다.

 

먼저 책표지에서 볼 수 있는 부분부터 특징이 확실합니다.

파이썬 입문자들은 모르는 내용이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 운영체제에 해당하는 병렬 처리와 비동기, 가상환경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때문에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컴퓨터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전공까지 하신다면 안성맞춤이라 생각됩니다.

또 부분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데이터 관련 어떤 내용이 적합할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뿐만 아니라 파이썬은 데이터분야에서도 많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함수와 제너레이터에 대한 장점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파이썬 튜토리얼만 보는 경우에는 어느 순간부터 기능에 대해 왜 쓰는지, 장점이 무엇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왜 쓰는지에 초점을 잘 맞춰서 설명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측면에서 동시에 설명해주기 때문에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아래처럼 의사코드가 많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코드를 작성할 때 어려운 점은 기능을 어떻게 분리해야될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인데 책의 대부분 내용은 의사코드로 이뤄져있어서 코드와 개념을 함께 이어보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서 다뤄지는 병렬처리와 가상환경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자료를 찾으면서 실 수행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코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코드와 함께 내장함수를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한 번에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옆에 레퍼런스 형태로 두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학습하는 형태로 3달정도 함께 보시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파이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캐글 - 입문에서 컴피티션까지 제이펍의 인공지능 시리즈 (I♥A.I.) 30
이시하라 쇼타로.무라타 히데키 지음, 윤인성 옮김 / 제이펍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 바라 볼 책은 파이썬으로 시작하는 캐글이라는 책입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해보면 머신러닝에 대해 궁금한 사람도 어느 정도는 머신러닝에 대해 병아리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캐글입니다.

캐글에 대해서 한 번도 들어보지 않으신 분은 대화체형식으로 두 저자의 대화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책 자체가 중요내용은 130쪽 정도이고 마지막에 모든 부분을 요약해주는 부분도 있어서 빠르게 읽기에 좋습니다.

캐글에서 다뤄야 할 파이썬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3회독정도 하시면서 다른 머신러닝 책과 병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인상깊은 페이지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먼저 앞표지와 뒷표지에서 캐글러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대상독자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의 특징처럼 튜토리얼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책을 읽으면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책은 저자들의 대화, 특정 상황에 대한 설명입니다.

튜토리얼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책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저자들이 설명하는 저자들만의 설명입니다.

정보가 많아지면서 굳이 우리는 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특이점은 저자들의 대화와 캐글 튜토리얼을 기반으로 한 친절한 설명입니다.

번역또한 훌륭합니다.

일본 책과 번역하신 분 또한 경력이 오래되신 분이어서 책을 읽을 때 매끄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모두 30분 정도 시간 내서 빠르게 읽고 정독하는 기회를 갖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계의 아름다움 -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
리찌엔.하이언 지음, 김슬기 옮김, 김재광 감수 / 제이펍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의 읽고 소개드릴 책은 <통계의 아름다움> 입니다.


일단 이 책을 '통계'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저 또한 통계를 주력으로 활용하여 이 책이 구성될 것이라 생각하여 많은 어려움을 예상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의 주제는 '데이터관계' 입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용어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파악해야 할 것은 다양합니다.



데이터 개별적으로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아야 하고, 서로 데이터들 간의 관계를 꿰어서 어떤 결과를 낼지 고민하고 결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 특징을 위해 여러가지 장치를 심어두었습니다.



먼저 실생활에서 발생했던 예시들입니다.


예시들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수학과 연관된 예시를 갖고 수학식을 쉽게 풀어줍니다.


물론 수학식이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수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배제합니다.


그럼 책 내용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앞표지와 뒷표지에서 보는 것처럼 시각적인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책자체가 무지 재밌습니다.


책을 읽으시면서 나는 통계를 익혀야겠다!!! 이런 다짐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통계와 데이터, 수학, 시각적인 효과가 어떻게 다양하게 섞이고 구성되는지 보시면 더 재밌게 책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원제도 보시면 Beauty가 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 시각화는 매우 아름답고 재밌는 주제입니다.


그만큼 답이 없는 주제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 책에서도 다양한 시각화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추천사와 감수에 대한 주요 내용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통계의 아름다움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느끼고 활용할 것이냐에 대한 의견입니다.



통계학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그에 따라 파생되는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감수에 대한 의견처럼 사례중심으로 책이 서술되었기 때문에 단순한 이론을 배우는 것보다 상상력을 자극해줍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다양한 주제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었던 부분은 평소에 생각했던 심오한 주제들은 어떻게 쉽게 풀어냈냐에 대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책을 읽었습니다.


통계학과 데이터에는 용어들이 존재하지만 그 용어는 업계마다 미묘하게 다르게 해석됩니다.



이 책 또한 통계를 주제로 했고, 통계에서도 실생활과 가까운 통계로 해석하기 때문에 단어에 대해 평소에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해석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어의 본질은 반드시 존재하고 상황마다 다르게 해석된다는 것입니다.


예측, 예보, 예언과 같이 통계를 활용하여 미래를 어떠한 방식으로 바라보고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존재합니다.




 


데이터 시각화에 대한 의견 또한 배울 수 있습니다.


시각화는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지만 굉장히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수단입니다.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콜레라, 나이팅게일의 사례뿐만 아니라 코로나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 발생했을 때, 우리는 그 어려움을 최대한 쉽게 바라봐야 합니다.


그 대표 수단이 바로 데이터 시각화가 될 수 있겠고 그림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 시각화를 활용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요즘에는 그래서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도 존재하는 것을 보면 시각화는 중요한 주제 중 일부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revious imageNext image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이 책은 그저 통계만 외치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계와 함께 할 수 있는 재밌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알파고에 대한 얘기도 잠깐 등장합니다.



제가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그림입니다.


그림으로 잘 설명한다면 그 책은 제 역할을 훌륭히 한 것입니다.


물론 그림으로 바로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그림을 통해 상상력의 자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글과 그림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배움이 확장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에는 다양한 차트의 종류가 존재합니다.


책에서는 시각화의 다양성과 각 특징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으니 이 점 또한 배움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결론과 참고문헌입니다.


우리가 데이터를 활용하고 통계와 수학 등을 공부하면서 잘못하는 행동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내부 규칙을 깊게 파악해야 한다는 



데이터를 제대로 알지 못 하고 무작정 활용하면 그 결과물은 데이터의 본질과 멀어지기 때문에 결코 좋은 분석이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참고 문헌에서는 이 책이 만들어지기위한 각고의 노력이 보입니다.


이 책을 도약으로 삼아 다양한 참고 서적을 통해 함께 즐겨본다면 데이터에 대한 오류를 방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10독하는 하루 되시길 바라며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로그래머를 위한 파이썬 - 실전 프로젝트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원리와 정석
데인 힐라드 지음, 황반석 옮김 / 제이펍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고려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측면을 뛰어넘어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키고 싶은 부분이 반드시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책, <프로그래머를 위한 파이썬>을 권해보고 싶습니다.


원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 책은 기본적인 파이썬 책이 아닙니다.


Practices of the Python Pro 라는 말에서 Pro라고 함은 어느 정도의 경험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이라 함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에 한정된 것이 아닌 실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추천대상은 중급정도로 측정되어 있습니다.


책을 숙독해본 결과 파이썬 입문은 확실히 아니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설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이러한 내용은 확실히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입문자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고급자에게도 이 책이 어울릴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급자라는 명칭 또한 초급, 중급을 거쳐서 왔기 때문에 어떠한 경험과 어려움이 있었을지 알고 있을텐데 그것에 대해서는 모두 기억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고 그 어려움을 통해서 어떠한 과정을 겪었는지 다시금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부분은 사실 실전보다 적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실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서술되어있는 책입니다.


실무에서 벌어졌을 때 그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론적인 부분이 주로 서술되어있습니다.


책의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지만 핵심키워드가 명확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어떠한 작업을 더 효율적이게 하기 위함에서 생겨난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현재 프로그래밍 숙련도를 몇 단계 발전시킨다면 어떻게 될까요?


책에서는 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보면 어떤 프로그래머에게 이 책이 적합할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데이터관련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이 직접적으로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설계부분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었고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머와의 소통을 위해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간접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어떤 부분에서 버그가 발생하고 고려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 지 그림과 코드, 상세한 주석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Pro를 강조하는 앞표지를 볼 수 있습니다.


뒷표지에서는 책의 주요내용과 책의 목적을 간략히 볼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프로그래머에게 중요한 유지보수가 중요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는 책을 볼 때 어떤 책이든 저자와 역자의 이력을 살펴봅니다.


책의 내용에 따라 이력이 중요한 경우가 있고, 저자가 어떠한 목적이 있는지, 그 목적과 부합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의 큰 내용은 3파트로 나눠집니다.


제가 주요적으로 살펴본 부분은 설계/버그/유지보수/애플리케이션에서의 유의사항/주석 등 다양하게 책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한 번 보고 덮을 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있는 예시와 주석은 최신의 예시를 다루기 때문에 일반적인 예시에 질리신 분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주제와 익숙한 주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내용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장점이 이러한 부분입니다.


오픈마인드로 기술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을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관련된 소스코드의 세부적인 함수, 클래스별 동작을 그림으로 묶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세세하게 코드를 살펴보시지않으셔도 책을 보며 목적을 이해하기 편하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림의 설명이 길게 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림설명은 반드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많지만 그것을 기술적으로 설명하고 이해시킬 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또 다른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설명하면서 배운다는 것인 이러한 것임을 느꼈습니다.


​고급자들도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입니다.


바로 추상화와 설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내용은 주관적으로 경험에 따라서 설명이 많이 갈리기 때문에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이 부분을 배울 때 많은 경험을 해보고 들어보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어떠한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정리해보는 것입니다.



이 책을 하나의 오답노트처럼 생각하고 자신의 오답경험, 어려웠던 설계경험을 함께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주어, 동사, 서술어같은 글의 관계가 명확해서 이해하기가 좋습니다.


번역서를 보면서 이해하는데 어려운 점은 바로 글과 단어의 관계를 잘못해석한 경우 이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이 책은 번역이 굉장히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셔서 보셔야 될 것은 책에서 권장하는 글들이 있고 방법들이 존재하는데 모두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셔야합니다.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것의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책은 지식의 확장이 될 수 있지, 지식의 정답이 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바로 버그에 대한 설명, 주의사항,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 차이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컴퓨터에 대한 지식을 판단할 때 우리는 많이 정답이 있다는 것은 가정하고 배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심하셔야 될 것이 정답을 있을 수 있지만 상황을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지식을 적합하게 활용하려면 버그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움에 대한 경험을 간접체험해줍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을 던져줍니다.


다양한 관점을 제시해주는 것 또한 글에서 볼 수 있는 좋은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책은 보면서 저에게 필요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봤고, 나머지에서는 부차적인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옆에 두고 레퍼런스처럼 펼쳐볼 수 있는 책이라서 저에게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파이썬이나 프로그래밍에 대해 입문을 마치고 올바른 경험을 쌓으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바 개발자를 위한 97가지 제안 - 73인의 전문가에게 듣는 자바 컬렉션
케블린 헤니.트리샤 지 지음, 장현희 옮김 / 제이펍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보면서 느꼈던 결론부터 얘기해봐야겠다.



<읽어야 하는 독자대상>


- 자바를 시작하고 막 쓰는 사람들


- 자바를 활용하면서 더 잘 하고 싶은 사람들(효율성 측면)


- 자바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들


- 프로그래밍 언어에 갇혀있는 사람들


- 책 읽지 않는 모든 개발자들


- 남의 도움없이 혼자 개발하는 사람들


- 이외에도 자바를 접하는 모든 사람들(단, 완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좀 더 향후에.)



<결론>


- 남의 얘기를 듣고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그냥 '남들'이 아니다. 개발자들이며 생각하며 개발하는 사람들이다.


- 코드만 작성하는 코더로 남지 말고 진짜 '프로그래머'로 성장하자.



<이 책의 특장점>


- 흔히 메타 인지라고 한다. 자신이 뭘 모르고 뭘 아는지 객관적인 시선에서 자신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그 방법을 활용하여 자신이 지금 프로그래머로서 제대로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 방법 자체를 실행할 수 있는 고민을 제공해준다.


- 프로그래밍 에세이에 가깝지만 흔히 생각하는 감성 에세이가 아니다.


- 코드도 들어가있고, 라이브러리, 메소드 소개 등 기술에 대한 내공이 가득 들어있다.


- 자신이 활용하는 코드에 대해서 정확히 무슨 뜻인지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면, 혹은 회사에서 활용되는 코드가 왜 활용되는지 모른다면 이 책을 보며 스스로 찾아보자.


- 자신이 알고 있다고 자신하던 부분에서 이 책을 보면 반성할 수 있다.


- 반성하고 생각하고 실행하여 발전하자. 그리고 계속해서 읽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