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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럽션 - 사물인터넷 비즈니스의 모든 것
강시철 지음 / 리더스북 / 2015년 1월
평점 :
이 책의 제목은 디스럽션, 즉 분열이다. 다른 한글을 빌려쓰자면 파괴와도 연관이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물건들이 생겨나고 있다. 예를 들면 드론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있다. 이러한 기기들의 특징을 기존의 것들에 대한 통합이다. 청소기와 카메라 등 모든 기기가 인터넷과 연결되고 스마트폰이라는 하나의 기기와 연결될 수 있도록 통합되었다.
그러고 보면 스마트폰은 사물인터넷 발전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쉽고 가장 편하고 한 손에 들어가면서도 가장 빠르고 가장 친근하다.
남녀노소 사용한다는 면에서 최고의 사물인터넷 기기이다.
이러한 사물인터넷에서 새로운 것이 창조되기 위해 과거의 영광들은 파괴되어 재사용되고 있다. 단순한 디스럽션이 아닌 새로운 영광을 위한 디스럽션인 것이다.
앞으로를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