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율 상승, 코로나19, 구조조정, 자금 부족과 같은 생존의 문제가 등장합니다.
런웨이가 6개월이라는 것은 단순히 재무제표의 현금이 줄어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조직 구성원의 생활과 고객에게 약속했던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까지 위협받는다는 뜻입니다.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성장은 기업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지만 위기는 기업이 무엇을 끝까지 지킬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금융사업의 성공을 이야기할 때는 한 가지를 더 물어야 합니다.
돈을 빌리지 못했던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과,
빚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대출을 확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입니다.
대안신용평가 기술이 발전할수록 차주의 상환 능력, 금리와 수수료의 투명성, 개인정보 보호까지 함께 살펴야 합니다.
금융 포용이라는 명분만으로 모든 금융상품이 좋은 상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