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 오어 다이(Pivot or Die)
― 살아남는 조직·국가·개인의 공통 언어, ‘결정의 기술’
안녕하세요.
이 책을 덮고 나서 한동안 같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나는 지금 방향을 유지하는 중인가, 아니면 변화를 미루고 있는 건가?”
《피벗 오어 다이》는 결정의 철학, 더 정확히 말하면 생존을 위한 선택의 구조를 다룹니다.
기업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끝에 가면 개인의 삶과 국가 전략까지 확장됩니다.
이 점에서 저는 이 책을 ‘전략서의 탈을 쓴 인문서’라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