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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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들의 세계는 늘 변화합니다.

특히 혼자 사업을 시작하거나 작은 팀을 이끌고 있는 창업가라면,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이 절실합니다.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은 그런 변화의 흐름을 읽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세계 각국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저는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하여 브랜딩과 문제 정의를 돕고 있는 입장에서, 이 책이 전하는 마케팅 전략들이 창업자들에게 주는 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문제'를 찾는 것은 제게 늘 중요한 과제입니다.

문제의 발견과 해결이 곧 브랜딩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는 단순한 상품이 아닌 문제 해결의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측면에서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AI와 데이터를 통해 더 나은 문제를 찾다

책의 여러 부분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AI와 메타버스 같은 최신 기술이 마케팅에 적용되는 방식입니다.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마케팅은 인공적이지 않다'라는 챕터에서,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의 개인화와 마케팅 자동화가 소개되었는데,

고객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소비자의 과거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예측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소셜 미디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취향을 예측하고,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고객은 더 나은 경험을 하게 되고,

기업은 더 높은 전환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브랜딩의 관점에서 보는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전략

또한 이 책은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은 최고의 선택이다'라는 챕터에서는

브랜드의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데이터 분석가의 입장에서 보면,

여기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느냐입니다.

 

단순히 조회수나 클릭 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인게이지먼트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지표들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I와 데이터를 통해 이러한 부분을 자동화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소셜 미디어는 특히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언급된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전략은

'어떻게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던집니다.

소비자의 주목을 끌기 위한 방법은

AI와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설계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 형태를 분석하고,

그에 맞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마케팅의 미래: 메타버스와 웹3

책의 마지막 부분은

미래의 마케팅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웹3의 등장은 소비자 경험을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들고,

브랜드와의 상호작용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기술들을 접목한

브랜드 경험 설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는 단순한 광고나 홍보의 수단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가상 현실에서 고객이 제품을 체험하거나,

실시간으로 브랜드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은

전통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얻은 교훈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은 마케팅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마케팅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생명체와 같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문제를 찾는 작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전략을 통해

마케팅의 본질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었으며,

AI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저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혼자서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자들에게

이 책은 실용적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더 나은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데이터와 AI를 통해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이 책이 제시하는 마케팅 전략들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혼자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

브랜드 전략가, 소규모 비즈니스 운영자 모두가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더 나은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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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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