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의 경력보다 더 필요한 것은 새로운 경험이다.
선배라고 하는 사람들도,
지금 현직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해야 경력을 잘 쌓을지,
이직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지금 현직자인 사람들,
일 잘 하고 있는 사람들,
소위 말하는 능력자들이 같은 회사에 다시 들어갈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왜냐면 매월,
매년마다 어떻게 문을 열고 취업을 할 수 있을지,
합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이 부분이 답답하고 말이 안되는 역설적인 부분이다.
사실 그들도 어떻게 취업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다보니까,
그리고 회사에서 원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지켜서 따르다 보니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
회사가 원하는 것을 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그런데 회사는 고객을 위해 사람을 뽑기보다
자신의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게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