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도 경력이 되나요? - 열정 많은 주니어와 경험 많은 선배의 커리어 성장 대화
김수정.양봄내음 지음 / 포르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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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많은 주니어와

경험 많은 선배의 커리어 성장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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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고민하는 컨티뉴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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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은 제목이 재밌는데요.

바로 <고민도 경력이 되나요?>입니다.

​

사실 고민이라는 단어는 이제까지 무시받은 부분이 있었어요.

고민만 하다 시간만 흐른다는 얘기가 있죠.

그런 것처럼 고민하는 사람도 함께 무시당하는 경우도 있었죠.

​

그런데 이 책은 제목처럼 고민이 경력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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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나 이직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모든 분들도 고민하시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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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작은 고민,

사소한 고민,

모든 고민들이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책에 대한 리뷰 시작할게요.

​

<고민도 경력이 되나요?>,

함께 보겠습니다.

​

* 주의 : 이 책은 '선배'프레임으로 편향되게 작성된 책입니다.

신입의 관점으로도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컨티뉴언 독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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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경력보다 더 필요한 것은 새로운 경험이다.

선배라고 하는 사람들도,

지금 현직자라고 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해야 경력을 잘 쌓을지,

이직을 잘 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

지금 현직자인 사람들,

일 잘 하고 있는 사람들,

소위 말하는 능력자들이 같은 회사에 다시 들어갈 수 있을까?

​

알 수 없다.

왜냐면 매월,

매년마다 어떻게 문을 열고 취업을 할 수 있을지,

합격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

이 부분이 답답하고 말이 안되는 역설적인 부분이다.

사실 그들도 어떻게 취업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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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다보니까,

그리고 회사에서 원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지켜서 따르다 보니까 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있다.

​

​

회사가 원하는 것을 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

​

​

그런데 회사는 고객을 위해 사람을 뽑기보다

자신의 회사에 적합한 사람을 뽑는게 우선이다.

​

선배들은 요즘 친구들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일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사원들의 행동을

성토하는 글이 하루가 멀다 하고 올라오고,

신입사원으로 보이는 이들의 냉소적인 댓글에선

그 어떤 힌트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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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취업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지 않다는 것이다.

​

무엇보다 과거의 경험이 도움이 되긴 하지만

그 과거의 경험이란 것이 매일매일 바뀌고 있다.

그리고 언제 바뀌는지도 모르게 바뀌고 있다.

​

​

여기서 괴리감이 또 발생하는데 경력에 대한

고민을 하는 취준생들이나 신입은 말 그대로

머리가 새롭게 쌩쌩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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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로움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다.

일단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런데 기존에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새로움에 대한 거부감을 바로 드러낸다.

​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잘하고 있었는지

하나하나 증명하면서 방어기제를 발동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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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자면 지금까지 회사 생활에서

제일 어려웠던 것은 회사에 관한

나만의 환상에서 벗어나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누가 더 유리할까?

당연히 경력자들이 더 유리하다.

경력자들은 이미 자기가 하고 있는게

실체적으로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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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하고 있는 것은 새로운 것도 아니고

그닥 회사에 도움되는 것이 아닐 때도 있다.

​

깊은 고민에서 나왔다기 보다

관성적으로 있던 것들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오히려 신입분들이나

취준생분들이 갖고 있는 것이 회사에

실질적으로 더 도움이 많이 될 때가 있다.

​

취준생이 하는 고민은 진짜 고객입장에서,

외부자입장에서 고민해본 것이기 때문이다.

​

근본적으로 프레임이 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력자들도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배워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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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서는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야기가

필요할 테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어야만

그 정도의 이야기를 계속할 수 있고요.

 

그런데 경력자들은 자신이 몇 년차 과장, 대리,

어느 회사에서 어떤 성과를 올렸다고 하면서

자신의 성과를 기준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

​

자신 1명을 10명이상의 것으로 과포장하는 것이다.

​

문제는 회사에서 포장을 좋아하는 것이다.

과포장으로 인해 회사는 휘청일 때가 많다.

지금 대부분의 회사는 과포장인 사람들로 이뤄져있고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대기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

​

​

그러면서 성장이 아닌 자신의 밥그릇만을

지키기위한 증명을 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

이 책은 유용한 책이다.

새로움의 관점으로 봐야 한다.

경력자의 관점으로 공감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아닌,

내가 과거에 취준생입장에서 준비했던 경험들,

과거에 어떤 준비를 했고

어떤 고민을 했는지 입장에서 읽어야 한다.

​

그렇지 않으면 그저 밥그릇만

지키는 경력자가 되는 것이다.

​

물론 밥그릇 지키는거, 굉장히 중요하다.

하지만 밥그릇만 지키다가는

40대가 되기 전에 밥그릇 다 뺏긴다.

​

​

그렇게 밥그릇 지키는 경력자들이 현재 회사에 숨어있다.

​

​

​

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들여 생각하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

MZ세대를 비판하면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얘기가 사회적으로 돌고 있다.

​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자신의 밥그릇만 지키려고

남의 성과를 자신의 것으로 과포장하는 팀장이나 리더,

스스로 경력이 많다고 많은 것을 접했다고

신입들을 싸잡아 무시하는 경력자들,

무책임한 인간같지 않은 경력자들이

조용한 퇴사를 만들고 있다.

​

​

밥그릇지킴이들이 줄어들면

조용한 퇴사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

MZ세대에 대한 비판은 언론이

만들어 낸 잘못된 프레임일 뿐이다.

​

일은 함께 협력하는 것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고

함께 해야만 한다.

​

월급루팡들, 밥그릇지킴이들이 줄어들면

대부분의 세대차이도 해결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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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면 입사 전까지는 또래 친구들,

기껏해야 나이가 조금 더 많은 선배들과 함께한

팀플레이 정도가 집단생활의 전부였는데요.

​

비즈니스 매너는 학교나 동아리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경험의 영역이었기에

더욱 생소하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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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언론플레이를 조심하자.

​

인터넷에 있는 글들은 한쪽으로

편향된 프레임에 갇혀있는 글이다.

​

세대갈등을 조장하는 위험한 글이다.

​

​

'선배'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무게는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

위대하지도 않다.

​

'주니어'라는 단어로 새로 시작하는 사람을 무시하지 말고,

'선배'라는 단어로 경력자들을 경외시할 필요도 없다.

​

나이가 많다고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나이가 어리다고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랑 같은 패턴이다.

​

오늘도 좋은 책과 스스로를 반성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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