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컨티뉴언입니다.
오늘 들고 온 책, 굉장히 쉬우면서도
명확한 책입니다.
책을 읽을 때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어요.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읽기 쉬워야 되는거죠.
자청의 <역행자>라는 책이 많이 팔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쉬워서입니다.
누가 봐도 쉬운 단어로, 한글로 쓰였기 때문이죠.
한자가 가득하고 처음 들어보는 영어가 쓰인다면?
그 책은 아무리 좋아도 팔리기 어려울거예요.
오늘 갖고 온 책도 쉽고 좋습니다.
제가 책을 1년에 100권 넘게 살펴보면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좋은 책은 무엇일까?
다양한 고민을 하다가 먼저 이런 결론을 내려봤어요.
바로 '쉽고 좋은 것'.
그러면 쉽고 좋으려면 어떻게 쓰여야 할까요?
쉬운 것은 말 그대로 한글로 쓰이면서도
대중적인 단어로 쓰여야겠죠.
좋은 책은?
좋은 책의 기준이 굉장히 넓죠.
그 넓은 것은 포용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좋은 책이겠죠.
그런면에서 오늘의 책은 넓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품어줄 수 있는 책입니다.
한 순간에 트렌드로 사라지는 책이 아닙니다.
평생도록 기억해야 할 생각이 들어있습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오늘의 책,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