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래 교육 트렌드 - 36명의 현장 교육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미래 교육의 전망과 해법
미래 교육 집필팀 지음 / 뜨인돌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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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교육할 것인가

드디어 대박주제를 갖고 왔습니다.

바로 '교육'입니다.

교육이란 주제는 전세대에게 영향을 준 주제죠.

여기서 한가지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교육이란 단어는 부모만의 것이 아니라는거죠.

흔히 말하죠.

교육 어떻게 해?라고 하면 자식을 키우는

부모만 신경써야하는 걸로 인식합니다.

절대적으로 아니죠.

미리 결론을 내려보죠.

이 책이 사실 아쉬운 점은 전세대의 교육을 얘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책은 필요합니다.

왜냐?

미래교육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 미래교육을 어떻게 써먹냐?

바로 자기자신한테 써먹는거죠.

여러분들 평생학습, 평생교육, 평생공부라는 단어들어보셨을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필요한 것이 있죠.

스스로를 교육하는 겁니다.

더 이상 교육은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죠.

그럼 교육에 대한 얘기,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출발!

학생은 독립된 개인으로 천부의 인권을 누려야 하는 존재이며,

학생 인권은 국제인권조약과 헌법의 가치를 교육 영역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법률적 개념이다.



컨티뉴언 교육 인사이트

여러분은 교육이란 단어를 들으면 딱!

생각나는게 있으시나요?

저는 있었어요.

과거형으로 있었던거죠.

옛날에는 교육하면 '학교교육'이란 단어가 함께 생각났죠.

왜?

학교를 끝내면 더이상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에 자기계발하시는 분들 많죠.

그 분들은 모두 스스로를 교육시키고 있는겁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를 위해 어떤거를 교육하시나요?

그리고 왜 교육하시나요?

멀티잡이 필수인 시대가 도래한다고 가르치면서도

정작 교사 자신은 전통적 직업관에 사로잡혀 교실 밖 활동을 주저해서야 되겠는가.



 


테크별 성장 전망

이 책을 보면 에듀테크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

에듀테크?

어렵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 스마트폰있죠?

학교에서 스마트폰으로 교육하면 그것도 에듀테크라는거죠.

그런데 말이죠.

재밌는 점이 있어요.

국가에서는 매년 에듀테크 관련하여 수십억의 예산을 배치하죠.

그런데 여러분들 학교에서 자제분들이 저런거 쓰는거 보셨나요?

이게 바로 우리나라 에듀테크교육의 맹점인데요.

우리나라는 인터넷 강국입니다.

정말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을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나라는 없을거예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뭘까요?

자신이 이 정도도 해내지 못하는 미숙한 존재라는 수치심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을 잘 보살펴야 할 때다.



 


문해력 저하와 에듀테크의 문제

바로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죠.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과

기술 최전선에서 기술을 다루는 사람들간의 격차는 엄청나게 큽니다.

그러면 어떡해야하냐?

간단하죠.

에듀테크 기업에 대한 지원을 넓히면 되죠.

단순히 지원만 넓히면 될까요?

그것도 안됩니다.

국가가 함께 해야 하는거죠.

국가에서 IT직군 공무원을 늘린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거의 못 들어보셨을거예요.

공무원 시험에 IT관련 내용이 시험으로 나오나요?

안나오죠.

왜?

국가는 관심없기 때문이예요.

우리나라의 에듀테크,

미래교육이 아직도 후진국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가는 관심없다는거죠.

하지만 문해력은 그렇게 키울 수 없다.

문해력을 키우려면

긴 글을 읽고 오랜 시간 사고하고 이를 정리해야 한다.



 


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 교육은 왜 받나?

그럼 여기서 연쇄되는 문제가 또 생깁니다.

바로 교육의 양극화죠.

이미 해외에서 에듀테크를 받아들인 집안은 빠르게 대응합니다.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교육을 빠르게 시키죠.

그런데 또 재밌는게 있어요.

그럼 스마트기기가 많을 수록 교육의 힘이 쌔지는거냐?

당연히 아니죠.

여러분들 아실거예요.

교과서 100번 읽는다고 교육을 잘 받는건가?

아니죠.

그러면 책 100권 읽으면 교육을 잘 받는거냐?

그것도 아니죠.

본질이 필요해요.

저도 1년에 책을 100권 정도 읽는데요.

100권을 글씨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다 읽을까요?

나한테 필요도 없는데 100권을 다 읽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우리는 개인마다 필요한게 있어요.

누구는 미용에 관심있고,

또 누구는 의학, 누구는 IT,

다른 사람은 투자, 다른 사람은 동기부여,

다양하게 관심사가 다르다는거죠.

먼저 교육을 받는 이유,

WHY부터 알아야 하는거죠.

그런데 말이죠.

우리나라에서 수능과 취업,

이게 이유가 되버린거죠.

요즘에 또 하나 이유가 있죠?

바로 월 1000만원 벌기.

자본주의 그 자체가 이유가 되버렸어요.

더이상 고상한 교육은 의미가 없어지고 있는거죠.

우리 모두가 교실 속 포레스트 검프,

느린 학습자에게 인생 선생님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



 

창의성이란 단어는 유행이 되버렸다.

대학도 마찬가지죠.

대학은 취업양성소가 이미 됐어요.

그러면 생각해보죠.

교육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공감하는 1가지가 있어요.

바로 인간을 위해 존재하죠.

다만 지금의 시대가 자본주의 시대일 뿐이예요.

자본주의 시대가 된지 얼마되지 않았어요.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시대일 뿐이죠.

그럼 뭘 어쩌라는거냐?

뭘 어째긴 어째요.

잘 '적응'하고 '활용'해야겠죠?

수업은 삶과 연계되어

공감과 소통을 이루고 협력적 배움을 이루어야 한다.



 

선생님들의 수많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우리는 많은 걸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계속 더 원하고 있죠.

그래서 우리는 먼저 정리해야합니다.

우리들이 갖고 있는 걸로,

무엇을, 어떻게, 왜 교육받을지.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죠.

관심사부터 정하라고.

그런데 한가지가 더 있죠.

그게 돈은 되냐고.

우리는 자본주의와 하고 싶은거라는 것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하고 싶은거를 맞춰나가죠.

비교하는거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문제는 비교하면서 여러분들 스스로가 무너지는거죠.

감정이 무너지고, 아파하고, 힘들어하죠.

그래서 꼭, 꼭!

자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해요.

수학, 과학, 영어, 역사, IT, 네 뭐 다 중요합니다.

근데 그걸 왜 배우나요?

날 위해 배우는거죠!

그럼 나부터 공부해야죠.

나이가 몇 살이든,

뭘 갖고 있든,

주변에 누가 뭘 하든.

스스로를 정립하고

교육하고,

알아가는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러분들은 원하는 자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인재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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