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질이라는 책의 원제목을 보셨나요?
한 번 볼게요.
원제 : On Human Nature
이렇게 어려운 느낌이 나는 책들은 반드시 원제목을 봐야되요.
그래야 저자가 어떤 기준을 갖고 책을 썼는지 알 수 있거든요.
원제목을 보니 '인간의 자연에 대하여' 라고 직역되네요.
더 헷갈리네요.
하지만 책 내용은 흥미로운 것이 있어요.
바로 현 시대의 인간성을 비판하고 있는 부분이예요.
우리가 지금 2023년을 살아가면서 도덕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부분이 있을거예요.
아니면 너무 한 쪽으로 쏠림현상이 일어났다고 되는 부분도 과거부터 있었구요.
책에는 없지만 제가 예를 한 번 들어볼게요.
예를 들어, 욜로족이 한창 인기일 때는 20대의 소비가 늘어났죠?
그리고 인스타그램이 처음 나왔을때는 10~20대의 우울증이 늘어났어요.
또한 코로나 블루아시죠?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마음이 힘들어졌죠.
2023년은 어떤 곳으로 쏠림현상이 발생할까요?
책에서 말하는 키워드는 2개예요.
1)돈이 안되는 개념은 버려라
2)재미 없는 지식은 뒷전으로 둔다.
책에서는 2가지에 대해서 아쉬워하고 있는거죠.
왜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냐!!
왜 철학에 대해, 도덕의 기원에 대해 알려하지 않냐!!
이러한 주장에 대해 끊임없이 반론을 펼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