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대예보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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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지금 여러분들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을 위해 여러분들이 대비해야 될 것은 무엇일까요?



컨티뉴언 미래 인사이트

오늘은 시대예보와 함께, 그리고 송길영 대표님의 인사이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을 반드시 봐야 하는 이유는 다양할 겁니다.

하지만 저는 딱 한 가지를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미래'

바로 미래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시간은 미래를 위해서 쓰입니다.

지금 쓰이는 이 글도 미래를 위해서 쓰이고 있는거죠.


 

여러분들도 제가 글이 발행된 이후에 보게 되겠죠.

그리고 거기서 여러분들만의 인사이트를 또 발견하고 적용할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든 미래를 위해서 살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생각해봐야 합니다.

어떤 미래가 올 것이고,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이렇게 말씀드리면 그런 생각할 겁니다.

'아, 그러면 미래를 예측해봐야되는건가?'

예측까지는 아닙니다.


 

그저 관찰을 잘해야 된다는거죠.

관찰하고 최신성을 띈 것을 발견하고,

또 적응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죠.

생각하고 반응하고 다양하게 행동할 수 있어요.

근데 문제는 인공지능도 반응할 수 있고 적응해가고 있다는 점이죠.

엄밀히 말하면 인공지능이 주도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아닌,

사람이 인공지능을 적응하게 만들고 있어요.

그게 곧 돈이 되는 사업이니까요.


인공지능이 더 적응을 잘 하는 서비스일 수록,

사람들은 그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인간은 스스로 적응하는 대신 인공지능을 활용하게 되겠죠.

인간은 어쩌면 적응력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또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면 나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은 어쩌면 이제까지 봐왔던 책 중에 가장 거대한 얘기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봐서 이해하거나 끝낼 책이 아닌거죠.

함께 보겠습니다.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먼저 책에서 말하는 핵개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갈게요.

여러분들 핵가족에 대해서는 알고 계실 거예요.

흔히들 핵가족은 한 4~5명 정도를 이루는 가족이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이구요.

먼저 핵가족 형태가 됐을까요?

여기서 중요한 거는 '핵'이라는 단어인데요.

핵가족이나 핵개인이나 이유는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첫번째는 취직이겠죠.

취직이 어려워지고 독립적인 경제를 누리기가 어려워지고 있는거죠.

그래서 대표적으로 나왔던 사회현상이 N포였죠.


그거에 이어서 N잡러라는 단어도 함께 등장했구요.

직장을 포기하는 대신, 또는 직장을 함께 하면서 다양한 직업을 갖는 거죠.

처음에는 돈을 위해서 시작한 N잡러가 사람문제, 직업문제, 일의 문제 같이 여러문제와 복합되면서 정착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핵개인은 핵가족과 무엇이 다를까요?

여기서의 힌트는 바로 개인이라는 것이죠.

개인은 1명입니다. 그런데 핵개인? 개인에서 더 개인으로 독립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되세요.

자청님의 책, 역행자를 통해서 우리는 정체성, 자의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고 있어요.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의식을 해체하자.

자청님 덕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적으로 우리는 정신적으로 독립되기를 원하면서 또 소속감도 원해요.


그런데 중요한 거는 과거와 다르다는거죠.

과거에는 직장으로 인해 형성된 강제적 소속감이었죠.

핵개인이 원하는 소속감은 스스로 선택한 커뮤니티라는 겁니다.

그래서 오픈카톡방, SNS와 같이 온라인 기술이 활용되어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죠.

지금도 오픈카톡방을 보면 수 천 개 이상의 자기계발, 독서, 운동 커뮤니티가 생성되고 사라지고 있어요.

여기서 또 재밌는 점은 빠르게 생기고 빠르게 사라진다는 것이죠.

회사는 빠르게 생기고 사라지기가 어려워요.

회사만의 절차도 있고 사람에 대한 관리도 어렵구요.

이 점이 핵개인이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점이죠.


개인은 말 그대로 1명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 와서 그 의사결정을 막는다면? 또는 간섭을 한다면?

짜증나겠죠? 그렇게 핵개인이 탄생하는겁니다.

바로 1명의 가치관, 신념, 생각, 행동, 습관과 같이 1명의 고유성을 위하다보니 핵개인이 나오게 된거죠.

여러분들도 여러분만의 신념이 있으신가요?

이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요즘에 가치관, 신념이 있어야 자신감이 올라가고 잘 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죠.

여러분만의 어떤 정신을 정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현상이 있었어요.

바로 '꿈'이죠.

'꿈이 있어야 삶을 더 잘 살 수 있다.'

'꿈이 있어야 행복하다'

'꿈이 있는 자만이 성공한다'


지금을 돌아보면 단어의 뜻과 범위가 약간 달라지고 현상은 유사하게 발생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이럴 때 우리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인가'

'나는 진짜 이것만으로 행복한가'

나만의 기준을 정해보는거죠.

시대에 휩쓸리지 않는 나를 만들어보는거예요.

사실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도 뭐 똑같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똑같은지 아닌지는 여러분들이 생각해보면 판단하는거죠.

인간은 뭐죠?

생각하는 동물이죠.

그러면 생각해보는 거예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정말 먼저 박수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아직 제가 인공지능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도 못 했거든요.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제 전공이기도 하고 직접 초보자분들에게 많이 가르쳐봤어요.

그러면서 느낀 것이 있어요.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휘말리지 않게 하자'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게 하자'

'함께 하게 하자'

이렇게 생각했어요.

인공지능에 대해 흑백논리로 무자르듯이 생각하지 말자는거죠.

인공지능은 아직도 발전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인공지능은 어떤 점 때문에 무섭고,

어떤 단점이 있으니 세상에서 없애애 한다! 이렇게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떡하실 건가요?

그리고 만약에!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한 사람이 빌게이츠, 일론 머스크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면?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주체성'을 가져야 된다는 거죠.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우리에게는 강력한 무기가 생겼어요.

바로 '정보'입니다.

그런데 그 무기가 약간은 무서운 무기인거죠.

왜냐?

정보가 흐릿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과거에 우리가 배웠던 정보는 수학, 과학, 국어에 대해 점수만 맞추면 됐었어요.

즉 답이 있는 정보였죠.

그런데 지금은?

100% 정확한 답만 있나요?

아닐 거예요.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보는 현상들,

뉴스에서 나오는 정보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보이는 광고들.

모두 여러분들을 위한 정보예요.

하지만 회사에서 돈을 벌기 위한 정보들도 함께 섞여있다는거죠.

이러한 것을 판단하고 의사결정해야해요.

스스로.

그래서 우리는 계속 배워야 한다는거예요.


누군가에게 속거나,

사기 당하면 기분 나쁘고 정말 안 좋겠죠.

그런데 거대 IT기업이 그 역할을 간접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제대로 된 정보를 선별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거대 IT기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단시 중개자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개인은 그것을 판단하기 애매해지고 있죠.

더이상 회사가 규칙을 만들고,

개인에게 강제적으로 주입시키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핵개인으로서 정보를 판별하고,

스스로의 삶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해야해요.

그러면 그 어려운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첫단계는 관찰하는거예요.

바로 결정하는 것보다 현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거죠.

물론 사회가 변하는 속도는 너무 빨라요.

그런데 우리는 책이라는 어느정도 정제된 정보를 통해 관찰할 수 있어요.

여기에서 추가적으로 유튜브에서 수많은 전문가를 만날 수 있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특정 1명, 1권의 책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초점을 펼쳐보는 거예요. 정보의 다양성을 인정해야되는거죠.

두번째 단계는 느슨한 유대관계를 쌓아가는거예요.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말씀드렸죠.

온라인에서 활동량을 늘려가는거예요.

자청님, 신사임당님과 같은 분들처럼 온라인에는 수많은 '경험자'들이 존재해요.

거대회사의 기업가는 회사를 운영합니다. 경험자들과는 다른 행동목적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경험자들의 얘기를 통해 간접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기회를 통해 여러분들의 의사결정력을 높여가는 겁니다.

시대예보라는 책을 주제로 볼 수 있는 인사이트는 더 준비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핵개인을 기준으로 말씀드렸구요.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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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을 통해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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